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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 마케팅을 해보고 - (6,7)

짧게 쓰기/연습장 2008.09.12 20:12
목차
1. 머리말
2. 계획
3. 준비
4. 실행
5. 결과
6. 결론은 사람이다.
7. 천천히 호의적인 분위기 만들기

블로그 마케팅을 해보고 – (1,2) , 블로그 마케팅을 해보고 – (3,4,5) 에 이어서 포스팅 합니다.


6. '결론은 사람(인맥)이다.' 라는 문장은 제가
포켓 뱅킹 홍보 해본 결과 블로그 마케팅을 잘하기 위한 '결론은 RSS구독자, 고정방문자, 친한 블로거 지인등의 블로그 인맥이 중요하다.' 로 정의할 수 있습니다.

보험 설계사가 보험 상품을 팔때, 어색한 사이가 될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가까운 지인 위주로 판매하는 것이나, 회사에서 자기 회사 제품을 직원들에게 강제 할당 판매를 지시하는 모습이 보기는 좋지 않지만 그만큼 성공률도 높기에 계속 하는 이유가 될 것입니다.
블로그 마케팅 역시 불특정 다수보다는 친한 블로거 지인, 호의적인 구독자를 최대한 많이 사겨야 성공률이 높은 것 같습니다.

이번에 저도 포켓 뱅킹을 홍보하면서 역시 불특정 다수의 네티즌 보다는 RSS구독자/블로거 지인을 통한 홍보 효과를 경험했기 때문에, 내가 하려는 블로그 마케팅에 호의적인 인맥을 많이 사겨야(=RSS구독자, 고정방문자, 친한 블로거 지인) 좀더 성공할 수 있다는 것을 경험했습니다.


7. 그럼 어떻게 하면 내 블로그에 호의적인 사람을 많이 만들 수 있을까요. 내가 생각하는 방법은,

지인들에게 유익한 정보를 줄 수 있는 글쓰기에 집중한다.
격의 없이 친할 수 있는 블로거 지인을 많이 사귄다.
이 두가지를 천천히 오랫동안 실천한다.

입니다.

마케팅이라는 목적을 드러내고 홍보하면 반감만 삽니다. TV에 광고만 나오고 본 프로그램이 없는 경우를 상상할 수 없듯이, 마케팅 블로그라고 자기 회사 홍보만 하지 말고, 관련 분야의 유익한 글로 진정 주변인에게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면서 호감을 줘야 합니다.


댓글을 통해 블로거들과 많이 친해져야 합니다. 댓글로 교류하다보면 정말 오프라인 친한 친구처럼 통하게 되는 경우도 많습니다. 그런데 마케팅이란 '특정 목적'을 위해 블로거들과 친해진다면 역시 거부감이 들기 때문에 마케팅이란 목적을 벗어나 진정 블로거들과 친해지기 위해 노력해야 합니다.

이 두가지를 실천하는데 있어‘마케팅’이란 목적을 위해 단기간에 실천하면서 효과를 바란다면, 6개월 이상 저온숙성해야 참맛을 볼 수 있다는 묵은지를 만들기 위해 오랫동안 정성들여 묵히는 것이 아니라, 마치 중국산 불량 숙성지를 수입하여 판매하는 것과 같습니다. 이 두가지는 깊은 맛을 느낄 수 있는 묵은지 처럼 오랫동안 실천해야 합니다.

이 두가지를 한번에 하나씩 흔들림 없이 천천히 실천할 수 있다면 반감, 부담을 주지 않고 서서히 마케팅을 할 수 있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블로거/네티즌 들의 참여를 유도 할 수 있을 것입니다. 블로그 마케팅에서 사람을 대하는게 가장 중요하다고 본다면, 무엇보다 ‘천천히 호의적인 분위기’를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이번에 경험했습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위의 내용이 사실은 추상적이면서 멀게 와닿을 수 있습니다. 여기 무작정 홍보성 글이 아닌 지인들에게 유익한 글쓰기에 집중하고, 격의 없이 친한 블로거 지인을 최대한 많이 만들었고, 이 두가지를 천천히 오랫동안 실천한 '완벽한 사례'가 있습니다.

바로 쇼핑몰 전문 블로거 이자 도토리 참나무 돼지고기 사업을 하시는 mepay님 인데요. mepay님의 지나온 블로그 활동을 바라보면 위의 경우를 완벽하게 실천한 블로그 마케팅의 성공적인 역사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럼 mepay님의 블로그 마케팅 과정을 잠시 짚어보겠습니다.


> mepay님의 성공 사례

사용자 삽입 이미지
1. 좋은글을 많이 쓴다.
 > mepay님의 인터넷 쇼핑 관련 글은 블로고스피어에서 mepay님만의 독보적인 컨텐츠로 통하며, 독자들에게 유익한 정보를 꾸준하게 전달하고 있다.

2. 왕성한 댓글 활동
 > mepay님 하면 기억나는 것이 왕성한 댓글 활동이다. 한때 어느 블로그를 가던 mepay님의 댓글을 볼 수 있었다.

3. 블로거들의 흥미를 불러일으키는 주제와 사업 아이템으로 블로고 스피어로 부터 집중적인 관심을 받다.
> 웹 생태계에서 " 작은 반란을 꿈꾸다.."  는 블로거의 관심사와 흥미를 제대로 자극하는 주제로, 수많은 블로거로 부터 뜨거운 관심과 참여를 불러일으켰다. 그 결과 그 뒤 이루어지는 mepay님의 도참 활동에 대하여, 블로거들이 잊지 않고 지속적으로 관심과 참여를 갖게 되는 계기가 되었다.


5. 반감을 사지 않고도 블로거의 힘을 빌리다.
 > mepay님은 돼지고기를 무상으로 제공하는 대신 블로거의 시식 후기를 포스팅하게 하는 방식으로 수 많은 (파워)블로거들의 힘을 빌릴 수 있었다. 우리 포켓 뱅킹도 나중에 이 방법을 벤치마킹 하면 좋을 것 같다.

6. 지속적인 이벤트 실행으로 블로거의 관심과 참여를 유지하고 발전시키다.
 > mepay님 하면 떠오르는 이미지 또 하나가 '꾸준함' 이다. mepay님은 꾸준한 이벤트로 블로거들의 관심을 지속적으로 불러일으키고 있다. RSS 마케팅으로 600개의 소세지를 단번에 팔아 치우다. 가 그 예가 될 수 있다.

지금까지 제가 포켓 뱅킹 을 블로고 스피어에 홍보하면서 마케팅에 대하여 느낀 점을 정리했습니다. 다만 저는 마케팅 전문가가 아니고 단지 이번 경험에 대하여 정리했기 때문에 블로그 마케팅의 일부분만 다뤘습니다. 그래도 저와 다른분에게 참고할만한 포스팅이었으면 합니다.


덧1) 포켓뱅킹 이벤트에 참여해주신 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곧 이벤트 마감이 다가왔고, 다음주 즈음에 2만원 도서 구입 경품 당첨자 발표 및 배송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지금까지 참여해주신 많은 블로거/네티즌께 감사드립니다. ^ ^

덧2) 나눠서 포스팅했던 지금 주제를 하나의 포스팅으로 압축 정리하여 한번 더 발행할 예정입니다. 앞으로 이런식으로 포스팅 할 것 같습니다. 데굴대굴님이 이런 방법은 안 좋다는 조언을 하셔서 고심 중입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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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산골 김저자
IT, mepay님, 마케팅, 블로거, 블로그, 영업, 인터넷, 인터넷 뱅킹, 퍼스트 포켓, 포켓, 포켓 뱅킹
  • BlogIcon 데굴대굴
    2008.09.13 00:42 신고

    연속으로 읽으니까 어떤 식으로 되었는지 쭈욱~ 보이는군요. :)

    근데... 글 쪼개기는 포스팅 꺼리가 떨어졌다는 느낌을 주기 때문에 왠만하면 하지 마시길.... (그리고 의외로 효과도 적습니다)

    • BlogIcon 산골 김저자
      2008.09.21 13:37 신고

      데굴대굴님 값진 조언해주셔서 고맙습니다..
      데굴대굴님 블로거로..싸랑해요~ ^ ^;

  • BlogIcon 맨큐
    2008.09.13 21:33 신고

    이벤트 참여자가 꽤 많았나 봐요~ ㅎㅎ
    포켓 뱅킹 꼭 성공했으면 좋겠네요! ^^

    • BlogIcon 산골 김저자
      2008.09.21 13:38 신고

      이벤트 참여자가 많지는 않았지만..
      맨큐님등의 블로거지인이 많이 참여해주셔서 특히 고마웠습니다..
      근데 맨큐님은 당첨되지 못했어요..
      이런 소식 전할때는 참 머쓱하네요..^ ^;
      그래도 좌우지간 여러가지로 고맙습니다~!
      제가 많이 배우고 있는거 아시죠~! ^ ^

  • BlogIcon 솔
    2008.09.15 00:42 신고

    추석 인사가 늦었네요~~ 추석 잘보내셨쬬? ^^
    이번 이벤트 진행하면서 배운점이 많으신것 같아요!
    배운것을 또 나눠주시는 산골소년님~ 짱!

    결국 사람이다! 공감200%

    • BlogIcon 산골 김저자
      2008.09.21 13:40 신고

      솔님 어서오세요~!
      추석 인사 저는 못찾아뵙는데..
      먼저 찾아주셔서 고마워요..^ ^;
      결론은 사람이다..근데 너무 당연한 결론 같습니다. ^ ^

  • BlogIcon mariner
    2008.09.15 11:01 신고

    mepay님 블로그도 한번 가봐야 겠는걸요. ^^
    최근들어 대기업들도 하나둘 블로그마케팅을 시작하고 리뷰형식으로 참여도 많아지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소통과 진정성이 더 중요해지는 것 같습니다. ^^

    • BlogIcon 산골 김저자
      2008.09.21 13:43 신고

      결론은 사람인데..사람을 얻는데
      소통과 진정성만큼 중요한것도 없는듯 합니다. ^ ^

  • BlogIcon 베쯔니
    2008.09.15 23:40 신고

    즐거운 한가위 되셨기를~~!!

    • BlogIcon 산골 김저자
      2008.09.21 13:45 신고

      엇..베쯔니님 오랜만에 뵙습니다..
      한가위 잘보냈습니다..베쯔님도 잘 보내셨죠? ^ ^;


  • 2008.09.16 21:59

    비밀댓글입니다

    • BlogIcon 산골 김저자
      2008.09.21 13:46 신고

      앗..이벤트 안됐군요..호호호~ ^ ^;
      괜찮고요..다른 좋은일이 생기겠죠..흑흑..^ ^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 ^

  • 조은아빠
    2010.04.27 14:16 신고

    티스토리 초대장하나만 부탁드리게요
    초대장 받기 무지 힘들어요
    sonkwn@hanmail.net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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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 마케팅을 해보고 – (1,2)

짧게 쓰기/연습장 2008.09.09 11:18
목차
1. 머리말
2. 계획
3. 준비
4. 실행
5. 결과
6. 결론은 사람이다.
7. 천천히 호의적인 분위기 만들기


1. “마케팅을 위한 자료 ‘포켓 뱅킹 홍보 포스팅’이 완성되었다. 이 마케팅 자료는  RSS와 블로고스피어를 통해 네티즌들에게 전파되었다. 마케팅 자료만 보고 많은 사람들이 호응을 해준다면 느긋하겠지만 까칠한 네티즌들은 호락호락하지 않다. 이제 발로 뛸 시간, 정장을 입고 넥타이를 매고 영업전선에 뛰어들 듯 브라우저를 띄우고 추가 포스팅을 하면서 댓글 등으로 발품 팔러 간다. 그러나 쉽지 않네~”

최근에 제 블로그를 쭈욱~ 보신 구독자 분들이나 기타 방문자 분들이라면 우리회사 서비스 ‘포켓 뱅킹’ 관련 글을 많이 읽어보셨을 겁니다. 사실 포켓 뱅킹 홍보글이긴 하지만 그래도 무작정 홍보 보다는 유익한 정보를 담으려고 더 노력 했습니다. ^ ^;

잠깐, 우리회사가 준비중인 포켓 뱅킹 서비스란 한마디로
‘최대한 담을 수 있는 금융 서비스를 하나의 휴대하기 편리한 USB 형태의 장치로 안전하게 담아서 PC등의 각종 매체에 장착하여 제공하는 서비스’
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http://mckdh.net/295 참고)

저는 대부분 고객 입장에서 서비스를 받는 편이었는데요. 반대의 입장에서 이렇게 마케팅 비슷한 일을 한적은 거의 처음입니다. 그래서 생소한 느낌이었지만 얻은것도 많았습니다. 특히 블로그 마케팅에 대하여 그 효과에 감탄하고 한계도 느낀바가 있어 이번의 블로그 마케팅 경험을 따로 포스팅 하겠습니다.


2. 블로그에 푹 빠져들던 작년 가끔 생각하길, 언젠가 우리회사를 위해 블로그를 써먹어야 할 날은 올것이었습니다. 그날이 오기전에 미리 나는 무엇을 준비 해야될까 생각을 했습니다. 당시의 준비 계획은 거창하니 이러이러 했습니다.

- 포켓뱅킹은 보안성에 강점을 가지고 있으므로 포켓뱅킹 홍보 몇 달 전부터 서서히 ‘보안’ 관련 글을 쓰기 시작한다.

- 포켓뱅킹은 기존 뱅킹의 단점을 해소한 점이 많기 때문에 포켓뱅킹 홍보 몇 달 전부터 서서히 기존 뱅킹의 문제점을 살살 풀어 쓴 글을 쓰기 시작한다.

- 서명덕 기자님외 유명 IT블로거와 서서히 친해져서 포켓뱅킹 홍보 전에는 많은 유명 IT블로거와 친해진다.

- 그외 많은 블로거와 친분을 쌓는다.

- 우리회사 팀원들로 ‘보안’ 전문 팀블로그를 꾸려서 알기 쉬운 보안 상식을 포스팅 하여 ‘다음블로거뉴스’ 등에서 인기를 끈다.

등의 계획들을 구상했습니다. 이 계획들은 한번에 하나씩, 흔들림 없이 서서히 실천한다~ 처럼 해보려고 했죠. 그러나 계획은 실천되야만 의미가 있는법, 과연 얼마나 실천되었고, 저는 실제 포켓 뱅킹 홍보 과정을 어떻게 준비하고 실행했을지.. 다음에 계속 이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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덧1) 포켓뱅킹 이벤트에 참여해주신 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곧 이벤트 마감이 다가왔고, 다음주 즈음에 2만원 도서 구입 경품 당첨자 발표 및 배송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다만 이벤트 완료 알림 포스팅 전까지는 이벤트 신청을 계속 여기서 받고 있습니다. ^ ^

덧2) 위에도 썼지만 무작정 홍보 보다는 '국내 최초의 인터넷 뱅킹 탄생 비화' 처럼 유익한 정보제공을 더 중요하게 생각했습니다. 이 글도 유익한 정보 제공을 더 중요하게 생각하면서 포스팅 진행하겠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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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산골 김저자
IT, 마케팅, 블로거, 블로그, 퍼스트 포켓, 포켓, 포켓 뱅킹
  • BlogIcon 켈리
    2008.09.10 01:09 신고

    어제 새벽엔 페이지가 안열려서 못했는데~ 지금 방금 완료 했습니다~ ^^

    • BlogIcon 산골 김저자
      2008.09.17 11:40 신고

      어이쿠 Respect 켈리님..고마워요..
      당첨되셔야 될텐대. ^ ^;

  • BlogIcon mepay
    2008.09.10 03:05 신고

    멋집니다. 저도 참여했고, 산골님이 하신다기에 관심있게 지켜보고있습니다. ^^

    • BlogIcon 산골 김저자
      2008.09.17 11:41 신고

      이번에 많이 배웠습니다..
      근데 여러 문제도 있는것 같아요..
      저같은 경우는 구독해지가 많아졌어요..@@;
      좌우지간 저야말로 많이 배우고 있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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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의 초창기 인터넷 뱅킹 화면을 공개합니다.

2008.09.02 12:58
부제 : 사장님의 소장품

우리회사는 금융 IT 회사입니다. 최근 우리회사 서비스를 블로그 통해 홍보해야 했습니다. 이왕 하는거 잘 해보려고 글 주제를 여러가지로 생각했어요. 문득 떠오르는 생각이 ‘1997년 당시 한국 최초의 인터넷 뱅킹을 우리회사 사장님과 그 동료들이 만들었다’는 사실에 착안하여 ‘한국 최초의 인터넷 뱅킹 탄생 비화’를 주제로 글을 올리면 네티즌들이 궁금함에 많이 방문하리라 기대를 했습니다.

관련 글을 구성하는데 이거~ 최초의 인터넷 뱅킹 화면이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글로 당시 상황을 설명하는 것 보다 옛날 옛적 촌스러운 사진도 함께 올리면 효과가 배가 되잖아요. 그래서 사장님께 옛날 최초 인터넷 뱅킹 화면 좀 구할 수 없냐고, 용기내어~! 여쭤보았답니다. 사장님은 한참 고심하시더니 '기다려봐라~ 내 가져오마~'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다음날 사장님이 어느 봉투를 주시면서 이 속에 은행별 최초의 인터넷 뱅킹 화면이 담겨있다고 말씀하십니다. 봉투속을 꺼내보니 전화카드가 가득합니다. 사장님이 말씀하시기를 97년 당시 최초의 인터넷 뱅킹을 오픈하면서 기념으로 뱅킹 사이트 화면들을 캡춰하여 전화카드로 만들었다고 말씀 하셨어요. 그러고 보니 한국 최초의 인터넷 뱅킹 탄생 당시 97년도는 전화카드가 쓰일때고 당시 사장님은 한국통신(지금의 KT)에서 근무하셨으니 전화카드로 담았나보다~ 라고 이해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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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7년 6월 27일 당시 한국 최초의 인터넷 뱅킹 화면을 캡춰하여 전화카드로 제작한 사장님의 소장품]

생각해보니 이 전화카드들은 한국 최초의 인터넷 뱅킹을 좌충우돌 개발하신 사장님의 열정이 담긴 값진 소장품~입니다. 사장님이 10년 넘게 소중하게 간직하신 소장품, 한국 최초의 인터넷 뱅킹 화면들, 그 ‘귀중한’ 화면 속으로, 1997년의 인터넷 뱅킹 첫 화면들을~ 함께 구경 하시겠습니다. ^ ^


> 1997년 당시 은행들의 인터넷 뱅킹 첫 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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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의 그림은 한국통신(지금은 KT)에서 최초로 인터넷 뱅킹을 개발하면서 당시 제휴를 맺었던 은행, 화면상으로는 13개 은행으로 링크를 거는 첫 화면 이군요. 당시는 ‘인터넷 뱅킹’ 이란 용어보다는 가상은행, 사이버 뱅크라는 용어가 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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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이 필요 없는 국민은행 입니다. 왼쪽 상단에 지금과는 틀린 로고가 있고 버추얼 뱅킹 서비스라고 쓰였네요. 당시는 인터넷이란 용어 자체가 낯설었나 봅니다. 오른쪽에는 각종 메뉴들이 있는데 97년 당시에도 다양한 거래를 할 수 있었군요. 펌뱅킹(개인이 아닌 기업이 온라인으로 사용하는 뱅킹)도 있고, 외국환도 처리할 수 있습니다. 지금의 국민은행에 비교하면 정말 심플하지만 그래도 다양한 거래가 가능하게 많은 노력을 한 흔적이 보입니다.
* 2007년 말 총자산 국내 1위 은행, 총 자산 232조 1000억 원
* 현재 인터넷 뱅킹 주소 : http://www.kbsta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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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은행 첫화면입니다. 기업은행 하면 색상 이미지가 ‘블루’ 인데 97년 당시에도 색상은 블루였군요. 마치 동화 같은 그림이 인상적입니다. 하나의 평온한 마을처럼 묘사를 했습니다. 지금의 세련되고 전문적인 분위기 하고는 많이 틀린 정감가는 화면입니다.
* 2007년 말 특수은행 총자산 2위 은행, 총 자산 106조 1,142억원
* 현재 인터넷 뱅킹 주소 : http://mybank.ib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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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골 구석 구석 존재하는 우리에게 친숙한 농협입니다. 시골스러운 정겨운 색상과 화면이 인상적입니다. 특히 신토불이쇼핑은 어떻게 하는지 궁금하네요. 사실 농협이 가장 적극적으로 인터넷 뱅킹을 하는 곳 이기도 합니다. 리눅스 뱅킹도 처음 만들었으니깐요. 우리회사와 직접적으로 일하는 곳이기도 합니다. ^ ^
* 현재 인터넷 뱅킹 주소 : http://banking.nonghyu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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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이 생소한 대동은행입니다. 대동은행은 노태우대통령 당시 영남을 기반으로 하는 전국적인 은행이 있어야 한다는 지역정서와 대구지역의 산업기반 육성을 위한 중소기업전문은행이 필요하다는 의견에 따라 1989년 9월에 대구에 설립된 은행입니다. 그러나 IMF터지고 1998년에 국민은행에 합병된 은행이기도 합니다. 그야말로 추억의 은행이네요. 97년 당시 인터넷 뱅킹을 만든 것 보면 작은 은행은 아니었을텐대 아쉽기도 합니다. 역시 화면의 이미지가 참 정감이 갑니다. 캐릭터가 귀엽습니다. 지금의 세련되고 전문적인 이미지하고는 다소 차이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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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화은행도 역시 생소하죠. 동화은행은 북한 출신의 실향민 은행이라는 특이한 이력의 은행입니다. 그러나 동화은행 역시 IMF 한파를 맞아 1998년에 퇴출은행으로 결정 되었답니다. 그리고 신한은행으로 인수가 되었습니다. 동화은행 역시 화면이 몹시 정감가는군요. 당시 인터넷 화면 컨셉~이 대부분 귀엽고 정감가는 이미지였나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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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목할 만한 은행이 바로 상업은행 입니다. 상업은행은 한일은행과 합병하여 한빛은행이 됐고, 한빛은행은 1999년에 우리은행과 합병되었다고 합니다. 상업은행이 주목할만한 이유는 다른은행과 많이 틀린 당시의 화면 때문입니다. 대부분의 은행이 정감가는 이미지인 반면에 상업은행은 무척 전문적으로 보입니다. 더구나 상업은행 첫화면은 당시로는 획기적이라 할 수 있는 3D 기술을 써서 3D화면에서 마치 사람이 움직이듯 만들었다고 하네요. 정말 대단합니다. 다만 개발자 입장에서 생각해볼 때 당시 상업은행 윗분이 욕심이 많은 분이었다는 생각이 듭니다. 당시 3D로 저런 은행을 만들기 위해 개발자들이 많이 고생했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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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은행 또한 지금은 없는 은행입니다. 서울은행은 2002년도에 하나은행에 합병되었다고 합니다. 서울은행의 화면은 한국미가 물씬 풍깁니다. 오른쪽 위에 2002 월드컵 마크가 눈에 보입니다. 그리고 가운데 하단에 있는 ‘TOBI Game’은 어떤 게임일까요. 축구공 그림이 그려져 있어서 축구 게임 같기도 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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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익숙한 은행이 나왔습니다. 유명한 신한은행 입니다. 신한은행은 타 은행과 다르게 도시적이고 세련된 이미지를 강조했군요. 큼직한 아이콘과 심플한 메뉴가 인상적입니다.
* 2007년 말 총 자산 국내 3위의 은행, 총자산 208조 3150억 원
* 현재 인터넷 뱅킹 주소 : http://ezbank.shinh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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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익숙한 외환은행입니다. 외환은행이야말로 지금의 은행과 거의 비슷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네요. 지금의 은행 레이아웃 디자인과 비교해봐도 손색이 없을 정도 입니다. 다만 왼쪽 상단의 컴퓨터가 그야말로 90년대를 풍미한 컴퓨터 이미지군요.
* 2007년 말 총 자산 국내 5위의 은행, 총자산 97조 8711억 원
* 현재 인터넷 뱅킹 주소 : http://ebank.ke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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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은행도 우리에게 익숙한 은행이죠. 제일은행은 2005년도에 외국 스탠다드챠타드에 인수되면서 SC제일은행으로 상호를 변경하였습니다. 제일은행은 당시 타은행과 다르게 도시적이고 세련된 이미지가 인상적이네요. 지금은 사라진 가운데 상단의 제일은행 마크는 오랜만에 봅니다. 지금 SC제일은행은 푸른색 계열의 마크를 쓰고 있죠.
* 2007년 말 총자산 국내 6위 은행, 총자산 65조 6208억 원
* 현재 인터넷 뱅킹 주소 : http://ib.scfirstban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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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흥은행 지금은 신한은행에 합병된 은행이죠. 2003년에 합병되었다고 합니다. 그래도 익숙한 은행이에요. 제 친구들 모임 회비를 조흥은행 통해 저금했거든요. ^ ^ 조흥은행도 역시 도시적인 이미지를 강조했나 봅니다. 그런데 왠지 화면 구성이 짜임새가 없다는 느낌이 듭니다. 가운데를 보니 조흥도 3차원 가상은행을 구현했다는 것 같은데 어떻게 구현됐는지는 알 수 없군요.


사용자 삽입 이미지

하나은행입니다. 하나은행은 1998년 보람은행, 2002년 서울은행을 인수했다고 합니다. 하나은행은 특이하게 케익 이미지로 원형으로 메뉴를 배치했습니다. 서구적이면서도 친근한 이미지 가득한 화면입니다.
* 2007년 말 총 자산 국내 4위의 은행, 총자산 129조 4400억 원
* 현재 인터넷 뱅킹 주소 : http://www.hanabank.com/


사용자 삽입 이미지

한일은행 이름은 많이 들어보셨죠. 한일은행은 상업은행과 합병되면서 한빛은행이 되었고 다시 우리은행이 되었다고 합니다. 한일은행 이미지는 미래지향적인 이미지를 강조한 것 같습니다. 근데 지금에 봐서는 그렇게 미래적이고 세련된 느낌은 들지 않습니다. ^ ^;


사용자 삽입 이미지

위의 은행 설명 읽고 다소 햇갈려 하실까봐 위에 언급한 은행중 사라진 은행에 대해서만 은행 합병 역사를 정리했습니다. 은행 또한 강한자는 더욱 강해지고 약자는 도태되는 세계입니다. ^ ^;


사장님의 소장품을 빌렸을때 전화카드를 저는 느긋하게 스캔 뜨려고 하는데, 몇시간도 안되 사장님이 빨리 달라고 재촉하셨습니다. 그만큼 사장님이 소장품을 애지중지 한다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그도 그럴것이 이 소장품에는 사장님 젊었을때의 열정이 담겨 있습니다. '인터넷으로 무슨 돈거래냐~'라는 비판과 갖은 고생을 이겨내고 97년도에 결국 인터넷 뱅킹을 탄생시키고 성공시켰으니 소장품을 향한 애틋함은 말로 표현하기 어려울 것이라 짐작했습니다.

저도 젊었을때 열심히 뭔가 노력하고 성공시켜 나중에 두고 두고 기억할만한 소장품을 만들어야 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그러고 보니 제 소장품은 '블로그' 입니다. 제 소장품에 사장님의 소장품을 소개할 수 있어서 영광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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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켓 뱅킹, 액티브엑스 없는 뱅킹을 꿈꾸다.
국내 최초의 인터넷 뱅킹 탄생 비화
국내 최초로 인터넷뱅킹을 뿌리내린 전도사

>  당시 인터넷 뱅킹을 최초로 개발했던 김춘길 사장과 당시 팀원들이 뭉쳐서 새로운 개념의 뱅킹인 포켓 뱅킹을 개발하고 있습니다. 포켓 뱅킹이 궁금하신 분은 여기를 클릭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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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산골 김저자
IT, 개발자, 김춘길, 뱅킹, 보안, 액티브X, 액티브엑스, 웹, 웹2.0, 은행, 인터넷, 인터넷 뱅킹, 퍼스트 포켓, 포켓 뱅킹, 프로그래머
  • BlogIcon 길
    2008.09.02 13:16 신고

    아련한 추억이 떠오르네....
    고등학교때 한미은행에 가입했었는데
    지금 시티은행이 되어버렸나........^^

    • BlogIcon 산골 김저자
      2008.09.06 22:31 신고

      아...한미은행 시티은행도 있죠..^ ^

  • BlogIcon 버리
    2008.09.02 14:07 신고

    처음 인터넷뱅킹의 모습을 보니 새롭네요~
    상업 가상은행은 대단한걸요~게임속 화면같아요~ ㅎㅎ

    • BlogIcon 산골 김저자
      2008.09.06 22:31 신고

      수영 고수 어서와...
      당시 3D 기술이 어떻게 구현됐는지 궁금하당 그지..^ ^

  • BlogIcon 실비단안개
    2008.09.02 14:32 신고

    아주 소중한 자료들이군요.
    산골이님의 20~30년 후의 모습은?^^

    • BlogIcon 산골 김저자
      2008.09.06 22:32 신고

      저는 늙어서 실비단 이모님처럼..평온한 삶을 살고 싶습니다..^ ^

  • BlogIcon 우주인
    2008.09.02 15:08 신고

    참이상하죠..너무 신선해요^^

    • BlogIcon 산골 김저자
      2008.09.06 22:32 신고

      신선하게 보셨다니..기분이 좋은걸요.. ^ ^

  • BlogIcon 열이아빠
    2008.09.02 15:15 신고

    헉..전화카드 이제는 못쓰는건가요.
    계속 가지고 다니고 있었는데...ㅁㅁ

    • BlogIcon 산골 김저자
      2008.09.06 22:40 신고

      전화카드는 저도 잘.. ^ ^;
      요즘 KT가 사라져가는 공중전화기를 이용해
      새로운 사업을 구상하고 있는것 같던데..
      한번 기대가 됩니다..
      열이아빠님 열이랑..즐거운 주말 보내고 계시죠. ^ ^

  • BlogIcon A2
    2008.09.02 15:43 신고

    디자인들이 참 재밌네요. ㅋ

    • BlogIcon 산골 김저자
      2008.09.06 22:42 신고

      추억의 디자인들이죠. ^ ^;

  • BlogIcon 검쉰
    2008.09.02 16:04 신고

    와.. 귀중한 자료네요 ;)
    잘 보았습니다 ㅎ

    • BlogIcon 산골 김저자
      2008.09.06 22:43 신고

      검쉰님 친절하게 참여해주셔서 고마워요..
      깊이있는 조언도 고맙습니다..^ ^

    • BlogIcon 검쉰
      2008.09.07 02:08 신고

      좋은 서비스로 거듭나길 기대합니다 ;)

  • BlogIcon 러브네슬리
    2008.09.04 23:03 신고

    ...ㅋㅋㅋ왠지 모르게 촌티가 나기도 한다는...대동은행은 뭐지 -0-;ㅋㅋ
    하지만 당시로서는 획기적인 모습이었었겠죠? ^^

    • BlogIcon 산골 김저자
      2008.09.06 22:44 신고

      지금의 세련된 디자인도 몇년후에는 촌스러울까요..
      근데 지금은 많이 발전되서..그렇지는 않을것 같기도 해요..^ ^;

  • BlogIcon 데굴대굴
    2008.09.07 12:43 신고

    정감가는 페이지가 몇개 보이는군요. -_-a
    근데, 그때는 지금처럼 무지막지한 환경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운영 되었다는건.. 지금이 뭔가 이상한게 아닐까 싶다는... -_-

    • BlogIcon 산골 김저자
      2008.09.15 19:40 신고

      지금의 무지막지한 액티브엑스등의 설치환경을
      지적하신거죠..그것참..난관입니다. 난관..^ ^;

  • BlogIcon 플
    2009.02.15 09:50 신고

    고대자료(?) 잘 봤습니다 ^^;
    97년이면 제가 중딩때군요;; 하이텔하던 시절이었던것 같은데 ㅎㅎ;;

    • BlogIcon 산골 김저자
      2009.02.15 21:26 신고

      플님..젊으시군요...
      저때는 그야말로 고대 시절이네요..^ ^

  • ventolin
    2009.02.15 10:08 신고

    재미있게 봤습니다.

    근데 계속 '다른(different)'을 '틀린(wrong)'으로 쓰시네요.
    'A와 B가 같지 않다'를 표현할 때 'A는 B와 다르다'가 바른 표현입니다.
    ('A는 B와 틀리다'는 잘못된 표현입니다.)

    • BlogIcon 산골 김저자
      2009.02.15 21:26 신고

      와...날카로운 지적 감사합니다..
      앞으로 글쓸때 꼭 참고하겠습니다. ^ ^

  • BlogIcon KYJ
    2010.12.22 13:26 신고

    대동은행....
    인수합병되고 사라진 추억의 은행....
    ^^;;
    잘읽었습니다

    • BlogIcon 산골 김저자
      2010.12.26 18:33 신고

      아..옛날 회사 다닐때 쓴글인데 기억이 아늑하네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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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만원 책 선물 이벤트 진행중입니다.

짧게 쓰기/연습장 2008.08.21 09:57
구독자/방문자 여러분 안녕하세요. 슬쩍 예고 하기는 했지만 느닷없이 우리회사 포켓뱅킹을 소개하면서 설문조사도 상품걸면서 하게 되었습니다.

제 블로그는 회사동료들 심지어는 전무님, 사장님에게도 널리 알려져서, 저에게 격려의 장소가 되기도 하지만 슬쩍~ 감시의 장소가 되기도 한답니다. 그래서 기회가 될때마다 우리회사 제품이 출시될때가 되면 블로그를 우리 회사 제품 홍보하는데 활용하겠다고 했습니다. 그러면 블로그를 나도 좋고 회사도 좋게 쓸 수 있다는 생각이었습니다.

저는 생각하기를 애드센스식의 배너를 달고 종종 포켓 뱅킹 소개 포스팅을 생각했는데 '설문조사'도 하게 되었습니다. 어느날 사장님이 저한테 오시더니

"산골이 블로그 통해 설문조사 하면..'몇천명' 까지 모을수 있지~! 한번 기대해보마..."

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사장님의 카리스마 있는 말씀에 어이쿠~ 침이 꿀꺽 넘어가는 순간이었습니다.

애드센스 한번 클릭도 1,000명이 와야 5번 클릭이 될까 말까인데 애드센스 클릭하고는 비교가 되지 않는 '적극적 행동'이 요구되는 설문조사를 몇천명 참여수준까지 끌어올리려면 제 블로그가 매일~매일~ 다음 블로거뉴스 헤드라인에 떠서 '몇십만명'의 방문자가 제 블로그에 방문해도 될까 말까입니다.

그래서 고심끝에 작게나마 15명에게 2만원 도서구입권 주는 상품 걸고 제 블로그 통한 설문조사 목표 인원은 250명 전후로 잡고 월요일부터 포켓 뱅킹 소개글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역시 참여율이 많지 않습니다. 지금은 설문조사 참여자의 당첨확률이 '몇십%' 이상이나 될 정도 입니다.

'역시 발품 팔아야되..근데 발품을 팔아도 몇십명 아는 수준인데..' 그래도 일단 블로거 지인들에게 돌아다니면서 발품도 팔아야 겠고요..

구독자 여러분에게 염치 불구 하고 다시한번 부탁드립니다. 설문조사 금방 끝나면서 상품은 2만원의 질 좋은 책 살수도 있고, 이 상품은 목표치 250명을 달성한다고 해도 당첨률이 꽤 높습니다.

계산해보니, 당첨자 15명 / 목표 응모자 250명 전후 * 100 = 6% 이상의 높은 당첨 확률입니다.

그래서 공짜로 좋은 책 읽어보신다 생각하시고 다시한번 '바로 아랫 글' 또는 '아래 그림' 클릭하여 포켓 뱅킹 소개 및 설문조사 상품 포스팅을 읽어 보시고 참여 부탁드립니다. 그럼 저는 블로거 지인들에게 발품팔러 다녀야 겠습니다. ^ ^;

장치와 OS종속성을 이겨내는..그래서 모두가 행복한 금융을 꿈꾸는 작은 벤처회사의 '배포 큰 도전'의 성공을~ 위해 도와주세요~

> 공짜로 고급 책 살수 있는 기회에 참여하기~



덧) 혹시 설문조사 하신 분 중에 본인 확인 정보 기입 방법을 읽지 못해서 경품 참여 기회가 누락되신 분은, 설문조사 하실때 적으셨던 '주관식 답'과 본인의 연락처를 제 블로그 댓글로 남겨주시면 '주관식 답' 일치하는지 확인 후 경품 응모하신 것으로 처리하겠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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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P 컬러 레이저젯 CP1215 체험단 모집 응모  (2) 2008.07.21
Posted by 산골 김저자
IT, 인터넷 뱅킹, 퍼스트 포켓, 포켓 뱅킹
  • BlogIcon neojzs
    2008.08.21 10:24 신고

    제블로그로 글을 올려 트랙백도 걸고 제가 운영자로 있는 카페(http://cafe.naver.com/jzsdn)에도 홍보글을 올렸습니다만 어느 정도 효과가 있을 지는 장담할 수 없겠네요. ^^

    아.. 그리고 이건 부가적으로 드리는 말씀입니다만 저희 카페에서 정모를 하는데, 후원업체를 찾고 있습니다. 관련 내용은 http://cafe.naver.com/jzsdn/14162 를 보시면 되겠습니다만 혹시나 홍보에 도움이 되신다고 판단하시면 한번 생각해 보시기 바랍니다. 다만, 절대 부담을 드리고자 적는 것은 아닙니다. ^^

    • BlogIcon 산골 김저자
      2008.08.24 00:40 신고

      neojzs님 감동받았습니다..
      따뜻한 배려 감사드립니다.
      복받으실꺼에요~ ^ ^

  • BlogIcon 혜원
    2008.08.21 14:02 신고

    설문 작성 했네요...
    사장님께 으쓱./.할 수 잇게 설문조사가 넘쳐났으면 좋겟네요 수고수고요~~

    • BlogIcon 산골 김저자
      2008.08.24 00:41 신고

      아..혜원누님..참여 감사드려요.. ^ ^

  • BlogIcon 솔
    2008.08.22 14:38 신고

    그래서.. 오프라인 지인들에게 블로그가 들키면 여러모로 곤란하다니까요.. ㅋㅋㅋ
    저도 바로 설문조사 참여하도록 하겠습니다~~~

    와우! 도서상품권 당첨 됬으면 좋겠어요!! ^- ^
    (지인들 발품에.. 저는 포함안되는 건가요 ? ㅠ- ㅠ 뭐.. 전 스스로 찾아오니까..흑)

    • BlogIcon 산골 김저자
      2008.08.24 00:41 신고

      솔님 어서오세요..
      참여 감사드려요..
      근데 블로거 지인은 미루고 미루다가 아직도
      발품 못팔고 있답니다..
      이제 돌아다녀야지..먼저 관심가져주시고
      참여해주셔서 감사드려요. ^ ^

  • BlogIcon 데굴대굴
    2008.08.23 15:08 신고

    음.. 갑자기 블로그를 하나 더 만들어서 운영해야 겠다는 불안감이 든 이유는 뭘까요..ㅡ,ㅡ;

    • BlogIcon 산골 김저자
      2008.08.24 00:42 신고

      으흠..블로그 은닉도 중요한것 같습니다. 호호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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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켓 뱅킹, 액티브엑스 없는 뱅킹을 꿈꾸다.

2008.08.18 13:23
> 금융 서비스의 과거와 현재

7년전 정말로 산골에 살았을 때가 있었는데 한달에 한두번은 이체건수가 생겨서 근처 은행을 가야 했다. 근데 당시 근처 은행인 농협은 땀을 뻘뻘 흘리며 20~30분을 걸어야만 도착 했다. 이체건수가 생길때마다 나는 투덜거렸지만 이체 한 건을 위해서 시간 뺏기고, 힘 빠지는 일은 어쩔 수 없이 반복되었다.

7년이 지난 지금 나는 이체건수가 생기면 3분이면 뚝딱~ 인터넷으로 이체한다. 현재 잔고가 궁금할 때면 언제든지 인터넷으로 확인하면서 자금 운용 계획을 세운다. 지금은 현금이 없어도 굳이 걱정할 필요가 없다. 신용카드 그으면 한방에 해결한다. 버스 탈때도, 전철 탈때도 카드 덕분에 돈낼 걱정 할 필요 없다. 온라인에서는 인터넷 뱅킹, 오프라인에서는 신용카드/교통카드면 한방에 해결한다. 지금 우리는 과거와 비교하면
빛의 속도처럼 빠르게 금융 거래를 하고 있다.

그러나 역으로 말해 미래의 금융 서비스를 누리는 시민이 지금의 우리를 보면 이런 답답한 금융 서비스가 이루어지는 세상에 어떻게 살아야 되나~ 하고 당혹해 할지 모른다. 이 미래 금융서비스를 누리는 시민을 편의상 줄여서 ‘포켓 뱅킹 서비스를 누리는 미래인’ 이라고 하겠다.

인터넷 뱅킹 한번 할 때마다 넘어야 할 장애물은 올림픽 허들 경기~ 만큼 많다. 처음 들어갈 때 보안 모듈 설치하고, 뱅킹 첫 화면에서 모듈 설치하고, 로그인 하기 전에 보안 모듈 설치하고 설치가 끝났으면 모듈 구동하기 위해 또 기다리는 시간도 있으며 입력 및 확인해야 할 패스워드 또한 많다. ‘포켓
뱅킹 서비스를 누리는 미래인’이 보면 더욱 놀라운 것은 이런 귀찮은 작업을 다른 은행 인터넷 뱅킹을 할 때마다 반복해서 해야 한다는 것이다.

지금의 오프라인은 어떨까. 우리는 지갑에 빽빽하게 각종 카드를 담고 다닌다. 더구나 이 카드들도 사실은 쓸모 있는 카드만 선별해서 담은 것이다. 지금의 우리는 오프라인에서도 통합되지 못한 금융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다. 우리는 벽돌처럼 두꺼운 지갑을 어느 주머니에 넣어야 되나 항상 고민 하곤 한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지갑에 빽빽하게 담긴 각종 카드들, 통합되지 못한 현대의 금융 서비스]

‘포켓
뱅킹 서비스를 누리는 미래인’은 위의 복잡하고 통합되지 못한 2008년의 금융 서비스를 경험하였고, 포켓 서비스의 편리함을 다시 깨닫는다. 그런데 이제 우리도 통합되지 못한 온라인/오프라인 금융 서비스를 하나의 매체~로 통합하여 누릴때가 왔다. 바로 포켓 뱅킹 서비스의 출발을 바로 눈앞에 앞두고 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인터넷 뱅킹, 주식등의 온라인 금융 거래,
신용카드, 교통카드, 종이통장등의 오프라인 금융 거래

등을 하나의 포켓(=전자 지갑)에 모두 담는 개념의 포켓 뱅킹 서비스]



> 금융 서비스의 미래 포켓 뱅킹

지금까지 옛날 발품 팔던 은행 거래, 인터넷 뱅킹 거래, 오프라인 신용 카드 거래의 문제점을 말하였고 이런 금융 서비스를 개선하기 위해 노력한 결과 탄생 예정인 포켓 뱅킹에 대하여 잠깐 말했습니다.

우리회사가 준비중인 포켓 뱅킹 서비스란 한마디로
‘최대한 담을 수 있는 금융 서비스를 하나의 휴대하기 편리한 USB 형태의 장치로 안전하게 담아서 PC등의 각종 매체에 장착하여 제공하는 서비스’
입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그럼 설명, 최대한 담을 수 있는 금융 서비스를
하나의 휴대하기 편리한 USB 형태의 장치로

안전하게 담아서 PC등의 각종 매체에 장착하여
제공하는 개념의 포켓 뱅킹 서비스
]

저희는 일단 ‘최대한 담을 수 있는 금융 서비스’, 즉 모든 금융 서비스의 ‘융합’을 위해 노력했습니다. 금융 서비스를 최대한 담기 위해서는 제휴 회사와의 비즈니스 협의 문제를 해결해야 하고, 금융 서비스 구현 문제와 OS종속성 해결등의 기술적인 문제를 해결해야 했습니다. 지금까지 노력 결과 저희는 금융 서비스는 농협 뱅킹부터 출발하고, 기술적으로는 일단 윈도우 기반의 PC장치에서 작동하는 것으로 출발할 예정입니다.

‘하나의 휴대하기 편리한 장치로 담는다’를 통해 포켓 뱅킹은 ‘휴대성’을 장점으로 내세우고 있습니다. 저희는 사람들이 들고 다니면서 사용하기 편리한 장치를 고민하다가 USB 형태의 장치를 선택했습니다. USB 형태의 전자지갑에 뱅킹서비스 뿐만 아니라, 오피스 프로그램, 멀티미디어 컨텐츠, 온라인 게임, 교육 프로그램등을 담고 남은 공간은 개인 저장 공간으로 사용합니다. 이 다양한 기능이 하
나의 USB 형태의 장치에 탑재가 되어 편리하게 휴대할 수 있습니다.

‘안전하게 담아서 제공하는 금융 서비스’는 ‘보안성’ 인데 포켓 뱅킹은 특히 보안성에 장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포켓 뱅킹은 휴대장치에 탑재된 전용 프로그램을 통해 금융서비스를 제공하므로 웹 브라우저와 달리 '피싱'과 '파밍'등의 각종 해킹에 노출되지 않고, 특히 가상화 기술로 버추얼 머신내에서 포켓 뱅킹 관련 프로세스를 제어하기 때문에 메모리 해킹도 방지합니다. 포켓 뱅킹 서비스에 탑재된 공인인증서 저장토큰(HSM)은 임의로 복사 및 이용이 불가능하며 제 3자에 의한 탈취 및 도용이 불가능합니다. 보안성이 2중 3중으로 향상된 뱅킹 서비스입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금융IC칩, 공인인증서 저장토큰(HSM), 가상OS 기술등의 2중 3중 보안기술로
각종 금융 서비스를
안전하게 담은 USB 장치를
PC등의 각종 매체에 장착하여 바로 사용할 수 있다.]




> 포켓뱅킹 설문조사 응모 이벤트, 15명에게 2만원 도서 구입권을 경품으로 드립니다.

이벤트 마감되었습니다. 참여해주신분께 감사드립니다. ^ ^

지금까지 포켓뱅킹을 소개했습니다. 지금 저희는 포켓 뱅킹 출시를 앞두고 포켓 뱅킹 홍보 및 설문조사를 하고 있으며 지금 이 글은 포켓 뱅킹 홍보 및 설문조사를 위한 글입니다. 그런데 주목할 점은, 많은 분들의 설문조사 참여를 위해 추첨을 통해 15명에게 2만원 도서 구입권을 드릴 예정입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포켓 뱅킹 설문조사 응모 경품으로 2만원 상당의 도서]


X 15명

= 15명이 2만원 정도의 고급 책을 읽을 수 있습니다. ^ ^

그리고 설문조사 금방 끝납니다. ^ ^;
아래 절차를 그대로 따라주시면 됩니다.
설문조사 참여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아래의 응모방법을 필독해 주세요.
특히 응모 방법 맨 밑에,
본인이 응모 했음을 확인하기 위한 정보 기입 방법이 나와 있습니다.
경품 응모 방법을 지키시지 않으면 경품 응모 자체가 되지 않습니다.
꼭 읽고 하셔야 됩니다.)


1. 빠른 설문조사를 원하시는 분

이미 위의 설명을 통해 포켓 뱅킹이 뭔지 감 잡았고 시간이 바쁜관계로 빠르게 설문조사를 완료하시길 원하시면

http://firstpocket.com/vote/poll_form.php

를 클릭하셔서 바로 설문조사 하시면 됩니다. 그야말로 순식간에 끝내고 이벤트 응모도 하실 수 있습니다.

그런데 이때, 경품 응모시 설문조사 주관식 항목(
16. 포켓뱅킹 서비스에 대해 바라는 점 또는 고쳐야 할 점이 있다면 간략히 서술해 주십시오.) 을 쓰실때 잊지 말고 꼭 본인 이름/필명/연락처(이메일 또는 블로그 주소 또는 휴대폰 번호) 를 기입하셔야 합니다.

예) 산골님 블로그 통해 왔습니다.
이름 : 홍길동
필명 : 홍길동
연락처 : 전화번호 또는 이메일 또는 블로그 주소중의 하나(=연락 가능한 수단 기입)
하고 싶은 말 : 예)
포켓뱅킹의 본래 취지에 적합한 제품이나왔으면 합니다 쓸데없이 메모리 용량을 늘리는 등 이것저것 기능을 담아놓기보다은행권을 쉽고 편하고 간결하게 이용 할 수 있는 제품이었으면 합니다


2. 포켓뱅킹이 뭔지 더 자세히 알고 싶으면서 설문조사 이벤트 응모도 하고 싶은 분

사실은 2.번의 경우를 통해 포켓뱅킹이 뭔지 더 봐주셨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 ^; 그럼 http://firstpocket.com/poll로 이동합니다. 또는 아래의 그림을 클릭합니다. (아래 응모 그림 클릭하시기 전에 맨 밑에 본인 응모 확인 정보 기입 방법을 꼭 읽어주세요~!)



클릭하시면 포켓뱅킹 설문조사 페이지로 이동합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플레시 데모를 보시다가 우측 하단의
'포켓뱅킹 서비스 안내 바로가기'를 클릭합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다음은 포켓 뱅킹 소개 화면입니다.]


Next 버튼을 클릭하면 다음 소개로 이동합니다. 혹시 빠르게 넘어가고 싶으시면 Next 버튼으로 빠르게 스킵~ 하시면 됩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마지막 화면이 설문조사 화면입니다. 여기서 설문조사를 하시고 마지막 ‘16. 포켓뱅킹 서비스에 대해 바라는 점 또는 고쳐야 할 점이 있다면 간략히 서술해 주십시오.’ 에다가,

산골님 블로그 통해 왔습니다.
이름 : 홍길동
필명 : 홍길동
연락처 : 전화번호 또는 이메일 또는 블로그 주소중의 하나(=연락 가능한 수단 기입)
하고 싶은 말 :
예) 포켓뱅킹의 본래 취지에 적합한 제품이나왔으면 합니다 쓸데없이 메모리 용량을 늘리는 등 이것저것 기능을 담아놓기보다은행권을 쉽고 편하고 간결하게 이용 할 수 있는 제품이었으면 합니다

식으로 적어주시면 응모가 완료됩니다. (이렇게 안 써주시면 누군지 확인할 방법이 없기 때문에 꼭 이렇게 적어주셔야 합니다.)

추첨은 설문조사 목표인원 약 500명을 채우거나 또는 설문조사 시작한 8월 중순부터 한달 뒤에 실시할 예정이며 당첨자는 도서를 알라딘에서 2만원 내에서 고르신 다음 저에게 알려주시면 바로 발송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당첨자 15명이면 당첨확률도 높고 2만원이면 고급 책 한권 살 수 있으니 블로거 분들의 많은 응모 부탁합니다. ^ ^



> 포켓뱅킹의 액티브엑스 없는 뱅킹은 앞으로 이렇게 가능하다.

2007년 올블로그 탑100 블로거인 ARMA님은 우리 회사 팀장님으로 포켓 뱅킹 출시할 즈음에 우리 포켓 뱅킹을 블계(=블로그 스피어)에 어떻게 홍보하면 좋을지 가끔 얘기를 나누곤 했습니다. 그때마다 저희는 만약 우리 포켓 뱅킹이 ‘액티브엑스 없고 윈도우에 종속적이지 않다’ 면 블로그 스피어에 강력한 충격파를 던지면서 큰 인기를 끌 수 있을 것이라고 얘기하곤 했습니다.

처음에는 OS 종속성을 넘어 PC 장치 종속성도 넘어서는 포켓 뱅킹을 구상했으니 액티브엑스는 우습게 넘어서는 개념이어서 저희는 기대가 컸습니다만, 금융이라는 거대한 시장을 우리 작은 회사가 갑자기 변화시키기에는 아직 갈길이 많아서 처음에는 기존의 금융 서비스 관행을 어느정도 따라야 했습니다. 그래서 첫 버전은 액티브엑스가 포함됩니다.

그러나 포켓뱅킹을 설계 했을때부터
OS 종속성을 넘어 PC 장치 종속성도 넘어서는 포켓 뱅킹을 구상했고, 포켓 뱅킹에 탑재된 장치/기술 USB, X-Internet등이 액티브엑스 모듈 없이도 작동될 수 있는 개념이라 향후 버전에는 액티브엑스를 제거하고 궁극적으로 OS종속성 해결, PC를 넘어서는 장치 종속성 해결이 가능할 것입니다.



> 관련 사이트/기사 소개

포켓 뱅킹 개발 회사 : http://firstpocket.com

뉴스 소개 :


관련 기사 :
디지털 타임스, 개인맞춤형 금융서비스 나온다.
디지털 타임스, "보안강화 `포켓뱅킹` 10월 첫 선"
마크애니-퍼스트포켓, 인터넷 뱅킹 보안 협력


덧) 포켓뱅킹이 2월4일 오픈되었습니다. 관심있으시면 포켓뱅킹 오픈 소감과 기대 (농협 포켓뱅킹) 글도 읽어보세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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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산골 김저자
IT, 개발자, 농협, 뱅킹, 액티브엑스, 은행, 퍼스트 포켓, 포켓, 포켓 뱅킹, 프로그래머
  • 이전 댓글 더보기
  • 제로퍼팩
    2008.08.28 10:12 신고

    저 같은 경우에는 서로 다른 보안 액티브 엑스 모듈 덕분에(?) 컴퓨터가 무작정 재부팅 되는 사례가 정말 많습니다. ㅡㅜ 갑자기 꺼지는 바람에 작업중이던 작업물도 날아간 적이 많아 이체한번 하려면 긴장 팍! 하고 서비스를 이용하는데 이런 상품이 나와준다면 저는 언제든지 환영하렵니다!! ^^

    • BlogIcon 산골 김저자
      2008.08.31 13:31 신고

      제로퍼펙님이 원하는 서비스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격려 고맙습니다. ^ ^

  • BlogIcon 도아
    2008.08.28 13:52 신고

    응모시 주의사항을 먼저 적어 두시는 것이 나을 것 같습니다. 저는 두번 응했습니다.

    • BlogIcon 산골 김저자
      2008.08.31 13:31 신고

      도아님 지적듣고..바로 수정했습니다..
      유명하신 블로거의 참여에 든든합니다.
      꼭 당첨되시길 바랍니다. 고맙습니다 도아님~! ^ ^

  • BlogIcon mrkiss
    2008.08.28 14:21 신고

    USB드라이브를 PC에 꽂아서 이용하는 방식은 여기 저기 옮겨 다니면서 일하는 사람에게는 필요하겠지만 저 처럼 거의 제 컴퓨터로만 뱅킹을 하는 사람에게는 USB포트만 차지할뿐입니다. 그리고 제가 옮겨다니는 일을 한다고 해도 USB모듈을 꽂아 둔채로 그냥 올까봐 걱정이 됩니다.
    요즘은 이동간에는 모바일뱅킹이라는 PC보다 간편한 서비스가 거의 일반화 되어있는 상황아닙니까? USB방식이라는 것 만으로는 확실한 이점이라고 하기 어렵다고 봅니다.
    엑티브엑스를 안써서 맥이나 리눅스에서도 돌아갈 수 있는 인터넷뱅킹이라면 확실한 이점이 있다고 봅니다. 이미 인증서를 USB로 가지고 다닐 수 있기도 하니까 다른 사람PC에서 뱅킹하려는 사람도 가능하구요.
    인터넷결제는 플래쉬를 써서 엑티브엑스 없이 하는 방식이 나왔던데 뱅킹은 그렇게 할 수 없는지 궁금하네요.

    • BlogIcon 산골 김저자
      2008.08.31 13:33 신고

      mrkiss님 냉정한 조언에 감사드립니다..
      저희도 그점에 감안하여 많은 노력했지만..
      지금 문제는 기술적인 문제보다도 바뀌기 힘든
      정책적인 문제가 큰것 같아요..
      보수적인 은행과 정부가 당장 지금의 정책을 바꾸긴
      쉽지 않거든요..
      뱅킹도 플레시 써서 할수 있을건데..지금은 정책의
      문제인것 같습니다..다시한번 냉정한 조언에
      감사드립니다. ^ ^

  • BlogIcon mepay
    2008.08.28 17:04 신고

    설문 완료!! 멋지거네요. ㅎㅎ

    • BlogIcon 산골 김저자
      2008.08.31 13:35 신고

      mepay님의 뜨거운 격려에 힘이나요..
      mepay님 사업처럼 우리도 잘될꺼에요..고맙습니다. ^ ^

  • BlogIcon 달룡..
    2008.08.28 23:37 신고

    이런 좋은 것이 있었는지 몰랐습니다. 편리성과 보안기능까지 두루 갖추면 좋을 듯 합니다. 경품에 눈이 어두워서 설문까지 휘리릭 완료 했습니다..^^

    • BlogIcon 산골 김저자
      2008.08.31 13:36 신고

      달룡님 잘지내고 계시죠..
      틈틈이 찾아뵙지 못해서 죄송할 따름입니다..
      그래도 이렇게 격려도 해주시고 설문도 참여해주셔서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달룡님 꼭 당첨되시길 바라며..항상 행복하세요. ^ ^

  • BlogIcon 맨큐
    2008.08.29 03:23 신고

    액티브엑스 없는 인터넷 뱅킹이라..
    멋지네요~ ^^

    • BlogIcon 산골 김저자
      2008.08.31 13:36 신고

      맨큐님 잘지내시죠.
      꼭 멋진 뱅킹 만들께요. 고맙습니다. ^ ^

  • BlogIcon kenu
    2008.08.29 04:40 신고

    잘 지내시죠. ^^ 설문 완료요.

    • BlogIcon 산골 김저자
      2008.09.02 20:23 신고

      kenu님 고맙습니다.. kenu님의 왕성한 활동
      블로그로 잘 구독하고 있고요..언제 DW 모임이나
      기타 모임에서 봴수 있겠죠..
      꼭 당첨되시길 바랍니다. ^ ^

  • BlogIcon 기차니스트
    2008.08.29 05:37 신고

    여기다 안부인사 남겨도 될까요?
    산골소년님 잘 지내시지요? 남겨주신 댓글 통해서 왔구요.
    설문조사는 완료했답니다. 산골소년님께서 진작에 얘기 하시던걸 이렇게 설문조사를 하니,
    이제 그 물건이 나올 시기가 된것일가요? 2기가의 메모리를 1-2만원에 산다는 것도 맘에 들긴하지만,
    아무래도 있는 걸 또사는데에는 좋은 조건이 붙어야 할텐데,
    이 기기는 딱 맞는 것 같습니다.

    7-8월은 좀 정리하고 싶은 것들이 많아서 블로그에 손댈 수 있는 시간이 있어도
    다른 일을 하며 지냈습니다. 물론, 사람들과 만나는 것은 거부 할 수가 없더군요.
    지난번 웅진에서의 만남 이후로는 못 뵈었지요?

    이번주 토요일에는 제가 희망블로거로 있는 곳인 에코파티 메아리의 행사가
    홍대에 있는 갤러리 헛에서 한시부터 진행되게 된답니다.
    시간이 허락하시면 다녀가주시고, 인사도 살짝 나눌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오시면 제가 맥주 한병 정도 사드릴 수 있을 것 같아요.
    다섯시 부터는 인디밴드들의 공연도 있으니, 오셔서 자리를 빛내주세요:)

    • BlogIcon 산골 김저자
      2008.08.31 13:38 신고

      기차니스트님 잘지내시죠..
      설문조사 참여도 해주시고 이렇게 격려도 해주셔서
      고맙습니다..
      정말 기차님이 원하는 서비스가 나와야 될텐대 말이죠. ^ ^;

      그리고 에코 파티는 잘 끝나셨는지..참석 못해서
      죄송합니다..제가 엉덩이 확실히 나으면 다음에 꼭
      뵙고 싶습니다. ^ ^;

  • BlogIcon 영경
    2008.08.29 14:33 신고

    산골소년님, 저도 설문에 참여했어요. 이런 분야는 솔직히 잘 모르지만 제 단순한 생각을 끄적여 봤어요. ^^;
    정말 기대가 많이 되는 서비스입니다. 그리고 정보 알려주셔서 감사드려요.
    이 기회에 좋은 거 알아 가네요. ^^

    • BlogIcon 산골 김저자
      2008.08.31 13:39 신고

      영경님 자상한 참여에 감사드려요..
      제가 감사드리고요..꼭 당첨되셨으면 좋겠어요..
      영경님 정말 고마워요~ ^ ^

  • BlogIcon 민트
    2008.08.30 22:34 신고

    응모했습니다. 이미 참여했지만 덧붙이자면 신용카드 형태가 제일 좋을 것 같네요.
    그리고 그냥 클릭하면 바로 설문조사 페지로 갈 줄 알았더니...
    좀 불편했음..

    • BlogIcon 산골 김저자
      2008.09.06 22:17 신고

      민트님 솔직한 의견 고마워요~ ^ ^


  • 2008.08.31 14:55

    비밀댓글입니다

    • BlogIcon 산골 김저자
      2008.09.06 22:17 신고

      넵 접수되었습니다. 고맙습니다. ^ ^

  • BlogIcon 펀펀데이
    2008.09.01 17:50 신고

    저도 설문 참여했습니다. ㅋ
    꼭 대박나셨으면 좋겠네요. ^^

    • BlogIcon 산골 김저자
      2008.09.06 22:18 신고

      펀펀데이님 정말 친절하세요..
      펀펀데이님의 친절과 격려에 감동..
      펀펀데이님 꼭 당첨되시길 바랍니다.
      블로그 열심히 구독하고 있습니다. 고맙습니다. ^ ^

  • BlogIcon 이스트라
    2008.09.01 23:55 신고

    음..역시 산골소년님의 인맥파워가 대단 ㅋㅋ 참여는 할텐데..인원은 이미 꽉찼겠군요^^; 그러나 인연을 생각해서 참여합니다 ㅋ

    • BlogIcon 산골 김저자
      2008.09.02 13:56 신고

      아니에요.. 이스트라님..당첨률이 꽤 높아요..
      왜냐면 예상 참여율이 적거든요..ㅠ.ㅠ
      당청률이 꽤 높으니 기대하시고..참여 고맙습니다. ^ ^

  • BlogIcon 가눔
    2008.09.02 09:54 신고

    이런 류의 참여도 오랜만이네요.^^ 큰 기대는 안 하겠지만......ㅎㅎ

    • BlogIcon 산골 김저자
      2008.09.06 22:20 신고

      가눔님 참여 고마워요..
      가눔님 요즘 좋지 만은 않게 지내시는것 같은데..
      다시 좋은일 가득 찾아오시길꺼에요..
      고맙습니다..^ ^

  • 브라이언
    2008.09.02 15:08 신고

    님좀 짱인듯~ 암튼 설문 했다는~

    • BlogIcon 산골 김저자
      2008.09.06 22:20 신고

      브라이언 싸랑한다.. ^ ^

  • BlogIcon geniusds
    2008.09.03 19:30 신고

    설문 참여했고요 하시는 일도 잘 되시기를..^^

    • BlogIcon 산골 김저자
      2008.09.06 22:20 신고

      아..고맙습니다. 꼭 좋은 서비스 만들께요..
      격려 고맙습니다. ^ ^

  • BlogIcon ^학주니
    2008.09.04 23:56 신고

    설문에 참가했어요.
    그런데 워낙 참가하는 사람이 많아서 될련지 모르겠네요 ^^

    • BlogIcon 산골 김저자
      2008.09.06 22:22 신고

      학주니님 정말 감사합니다..
      학주니님같은 IT 파워블로거의 참여가 큰 힘이 됩니다..
      그리고 예상참가율이 많은 편이 아니라..당첨률이
      꽤 높습니다..
      당첨률이 10% 가 넘거든요..꼭 당첨되시길 바랄께요..
      고맙습니다. 학주니님 ^ ^

  • BlogIcon A2
    2008.09.08 00:23 신고

    설문에 응했습니다.
    좋은 제품 만들어 주세요. ^^

    • BlogIcon 산골 김저자
      2008.09.15 19:42 신고

      흑..A2님 감사합니다..
      힘이되는 참여 고맙습니다. ^ ^

  • BlogIcon HackishCode
    2008.09.12 23:06 신고

    설문조사 참여하였습니다.
    아직도 참여가능한가요? ㅎㅎ
    상당히 편리하고 유용한 제품(서비스)인 것 같네요.
    좋은 소식있기를 바랍니다.

    • BlogIcon 산골 김저자
      2008.09.15 19:42 신고

      옷..HackishCode님 따로 부탁도 안했는데..
      참여해주시고..
      감사합니다. ^ ^;
      곧 발표할건대..꼭 당첨되시길 바랄께요..
      화이팅~!
      격려도 감사합니다. ^ ^

  • 짱이
    2009.01.08 15:56 신고

    책보다도..
    이벤트 응모했습니다. 책보다도 개발 중인 동글을 한번 사용해 보고 싶네요..

    만약 이벤트 당첨된다면..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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