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발자로 자부심 갖고, 개발자로 블로그 하기
짧게 쓰기/연습장
2007.10.07 22:43
“저는 개발자란 직업에 자부심을 가지고 있습니다.
개발자는 인류가 골고루 평등하게 정보의 혜택을 누리는데 기여하고, 자원의 낭비를 막는 정보화를 통한 친환경을 지향하기 때문에, 인류와 지구에 기여하는 아름다운 직업입니다.
미래는 지식 산업 시대입니다. 지식 산업의 중심은 IT며 IT의 중심은 개발자가 있습니다. 개발자는 IT의 중심, 지식 산업의 중심에서 지식 노동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나는‘인류와 지구에 기여하는 지식 노동을 수행하는 아름다운 개발자’라는 사실에 대해 흔들리지 않는 자부심을 가지고 있습니다.”
내가 최근에 만든 위의 문장은 나중에 누군가 나에게 개발자란 직업에 대해 물어보거나 개발자란 직업을 욕하면 반박할려고 만든 문장입니다.
(개발자가 정보화를 통해 인류와 지구에 기여한다는 내용은 김중태님의 시맨틱웹에서 깨달았습니다. 참으로 아름다운 책입니다.)
저 문장이 완성되기 전까지 나는 기대와는 다른 개발자 생활에 방황하기도 했지만 다시 마음을 가다듬고 아무리 지금의 개발자 환경이 열악하더라도, 끝까지 50대가 넘어서도 내가 개척한 분야의 전문 개발자로 자부심 갖고 일하고 싶습니다.
이제 위의 개발자의 자부심을 바탕으로 블로그로 시선을 옮겨보았습니다.
블로그는 나를 상징하는 개념이고 나는 개발자 개념을 선두에 내세우기 때문에 개발자 글은 꼭 들어가야 합니다. 그런데 개발자 관련 글을 내 블로그에 올리기에는, 이미 수 많은 천재 개발자 블로거들이 평범한 개발자인 나는 손도 못 대는 고급 기술들을 다루고 있고, 내가 참여하는 다음블로거뉴스, 올블로그등의 요즘 블로고스피어에서는 개발자 글들을 봐주지 않기 때문에, 다루기도 그렇고 안 다루기도 그러한 ‘계륵’과 같은 존재이며, 더 이상 시장을 개척하기 힘든 ‘레드오션’ 과 같은 존재입니다.
예를 들어 다음블로거뉴스나 올블로그에 개발자 관련 글들을 올려보았습니다. 조회수 3~4에 만족해야 합니다. 개발자 글로 메타 사이트의 호응을 불러일으킨다는 것은 역시 어느 책 표현처럼 ‘불가능에 대한 집착’ 인 것 같습니다.
블로그 친구 관리에도 문제가 있습니다. 다른 인문학적인(?)글 통해 사귄 블로그 친구들이 호의를 가지고 내 블로그 방문할 때 개발자 관련 글들을 보면 몹시 당황하시면서 “우주 왕복선 설계도 같아요. 이런 글 제일 싫어해요” 라고 말씀하십니다. 블로그 친구 관리의 흐름이 끊기게 됩니다.
또는 반대의 상황도 있습니다. 보통 내 블로그의 RSS는 내가 개발자 관련 기사를 썼을 경우 1~3명씩 늘어나곤 했습니다. 아마도 개발자들이 개발 관련 유용한 정보를 제공해주는 블로그라고 판단해서 구독했을 것입니다. 그러나 바로 다음 글들은 인문학적인(?) 북 리뷰나 칼럼들로만 채워지니 얼마 뒤 구독자 통계가 -1씩 되는 것을 안타깝게 지켜보기도 했습니다.
그래서 고민 끝에 생각한 방법이 바로 블로그 3단 분리 입니다. 다음블로거뉴스와 올블로그 등의 메타 사이트와 블로그 친구들과 어울리는 인문학적인(?) 지금 블로그, 개발자 관련 글들을 올리는 블로그, 그리고 내가 좋아하는 비보잉 블로그로의 3단 분리입니다.
(아이디어는 3단 분리 블로그를 운영 중이신, 신동 블로거 꽃수염님에게서 얻음)
3단 분리 계획에 따라 저 맨 앞의 개발자 찬사 맨트와 바로 전 비보잉 글은 혹시나 분리하게 될 경우 각 블로그의 프로필을 장식할 글들입니다.
그런데 아직 걸리는게 많습니다. 조만간 결정을 해야겠습니다만 3단 분리를 하든 그냥 하든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언제나 개발자로 흔들리지 않는 자부심을 가지면서, 블로그를 하는 것도 개발자 역량 향상에 도움이 되는 방향으로 해야겠습니다.
그리고 구독자/방문자들께 유익한 정보 전달하는 방향으로 해야겠습니다.
개발자는 인류가 골고루 평등하게 정보의 혜택을 누리는데 기여하고, 자원의 낭비를 막는 정보화를 통한 친환경을 지향하기 때문에, 인류와 지구에 기여하는 아름다운 직업입니다.
미래는 지식 산업 시대입니다. 지식 산업의 중심은 IT며 IT의 중심은 개발자가 있습니다. 개발자는 IT의 중심, 지식 산업의 중심에서 지식 노동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나는‘인류와 지구에 기여하는 지식 노동을 수행하는 아름다운 개발자’라는 사실에 대해 흔들리지 않는 자부심을 가지고 있습니다.”
내가 최근에 만든 위의 문장은 나중에 누군가 나에게 개발자란 직업에 대해 물어보거나 개발자란 직업을 욕하면 반박할려고 만든 문장입니다.
(개발자가 정보화를 통해 인류와 지구에 기여한다는 내용은 김중태님의 시맨틱웹에서 깨달았습니다. 참으로 아름다운 책입니다.)
저 문장이 완성되기 전까지 나는 기대와는 다른 개발자 생활에 방황하기도 했지만 다시 마음을 가다듬고 아무리 지금의 개발자 환경이 열악하더라도, 끝까지 50대가 넘어서도 내가 개척한 분야의 전문 개발자로 자부심 갖고 일하고 싶습니다.
이제 위의 개발자의 자부심을 바탕으로 블로그로 시선을 옮겨보았습니다.
블로그는 나를 상징하는 개념이고 나는 개발자 개념을 선두에 내세우기 때문에 개발자 글은 꼭 들어가야 합니다. 그런데 개발자 관련 글을 내 블로그에 올리기에는, 이미 수 많은 천재 개발자 블로거들이 평범한 개발자인 나는 손도 못 대는 고급 기술들을 다루고 있고, 내가 참여하는 다음블로거뉴스, 올블로그등의 요즘 블로고스피어에서는 개발자 글들을 봐주지 않기 때문에, 다루기도 그렇고 안 다루기도 그러한 ‘계륵’과 같은 존재이며, 더 이상 시장을 개척하기 힘든 ‘레드오션’ 과 같은 존재입니다.
예를 들어 다음블로거뉴스나 올블로그에 개발자 관련 글들을 올려보았습니다. 조회수 3~4에 만족해야 합니다. 개발자 글로 메타 사이트의 호응을 불러일으킨다는 것은 역시 어느 책 표현처럼 ‘불가능에 대한 집착’ 인 것 같습니다.
블로그 친구 관리에도 문제가 있습니다. 다른 인문학적인(?)글 통해 사귄 블로그 친구들이 호의를 가지고 내 블로그 방문할 때 개발자 관련 글들을 보면 몹시 당황하시면서 “우주 왕복선 설계도 같아요. 이런 글 제일 싫어해요” 라고 말씀하십니다. 블로그 친구 관리의 흐름이 끊기게 됩니다.
또는 반대의 상황도 있습니다. 보통 내 블로그의 RSS는 내가 개발자 관련 기사를 썼을 경우 1~3명씩 늘어나곤 했습니다. 아마도 개발자들이 개발 관련 유용한 정보를 제공해주는 블로그라고 판단해서 구독했을 것입니다. 그러나 바로 다음 글들은 인문학적인(?) 북 리뷰나 칼럼들로만 채워지니 얼마 뒤 구독자 통계가 -1씩 되는 것을 안타깝게 지켜보기도 했습니다.
그래서 고민 끝에 생각한 방법이 바로 블로그 3단 분리 입니다. 다음블로거뉴스와 올블로그 등의 메타 사이트와 블로그 친구들과 어울리는 인문학적인(?) 지금 블로그, 개발자 관련 글들을 올리는 블로그, 그리고 내가 좋아하는 비보잉 블로그로의 3단 분리입니다.
(아이디어는 3단 분리 블로그를 운영 중이신, 신동 블로거 꽃수염님에게서 얻음)
3단 분리 계획에 따라 저 맨 앞의 개발자 찬사 맨트와 바로 전 비보잉 글은 혹시나 분리하게 될 경우 각 블로그의 프로필을 장식할 글들입니다.
그런데 아직 걸리는게 많습니다. 조만간 결정을 해야겠습니다만 3단 분리를 하든 그냥 하든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언제나 개발자로 흔들리지 않는 자부심을 가지면서, 블로그를 하는 것도 개발자 역량 향상에 도움이 되는 방향으로 해야겠습니다.
그리고 구독자/방문자들께 유익한 정보 전달하는 방향으로 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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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10.07 23:31
비밀댓글입니다
2007.10.08 22:26 신고
요리에 최정상급 장인의 반열에 오르신 분께
제가 어찌감히...;;
다음블로거뉴스 어려워요 방법좀 알려주십시오 :D
2007.10.07 23:33 신고
아.. 블로그를 나눠 운영할 생각이 있으신가보군요 ^^
어떻게 될진 모르겠지만 주제에 맞게 잘 나눠진 블로그가 되었으면 합니다! :)
2007.10.08 22:26 신고
민철님 고민을 많이 했는데 아직도 어떻게 해야될지
모르겠습니다~
민철님도 보면 특유의 노하우로 많은 방문자를 끌어
모으시는것 같은데 노하우좀 알려주시길 바랍니다~ :D
2007.10.08 23:08 신고
저는 음악쪽을 나눌수도 있겠지만..
이미 예전에 대참패를 맛보았기 때문에 차마 다시는 못해보겠네요.. ^^;
특별한 노하우는 없습니다 ^^;
그냥 어찌하다보니 많이 오시는 것 같습니다.
그나마 조금 노하우라면..
왜 검색 엔진 최적화라는 것이 있죠? SEO ^^
처음엔 최적화를 시키기위해 이것저것 다 해봤는데
지금 생각해보면 다른건 다 필요없고
본문 내용중에서 중요 키워드가 제목에 들어가게끔 요약하고
제목과 같은 중요 키워드를 내용에서 많이 반복하니깐
검색 사이트에서 제 블로그를 많이 띄어주더라구요.. ^^;
그냥 그것뿐입니다. 저스트.. ㅎㅎ;
2007.10.09 09:11 신고
예전에 꽃수염님이 알려주신 방법과 비슷하군요~
저도 지금 써보고 있는디~
꾸준한 시도가 중요한것 같습니다~ 헤헤~ :D
2007.10.07 23:51 신고
그..그걸 다 우찌 관리 하려고....
우선 2단까지는 금욜 얘기한것으로 될것 같기는 한데.....
3단이라....흐음........
자신은 있는것이냐.... ^^
2007.10.08 22:27 신고
팀장님 무엇을 하든 가장 중요한 원칙은
회사 업무에 지장을 초래해서는 안된다는겁니다~
호호호~ ;;
2007.10.08 00:33 신고
저는 어느새 이 바닥에서 신동이 되어가고 있는 것이군뇨ㅎㅎ
사실은 시간이 많아서 블로그에 투자하는 시간이 많을 뿐입니다.
시간이 많다보니 이런저런 궁리나 시도도 많이 하게 되는 것이구요.
+하자면 처음 블로그 주제 선택이 괜찮지않았나 하는 생각을 해 봅니다.
나중에 만든 두개의 블로그는 자기만족이라는 면에서는 제역할을 해 주고 있지만
소통을 위한 블로그로는 거의 역할을 못하고 있답니다.
산골소년님이시라면 저와는 달리 세개를 운영하시더라도 다 잘 운영하실 수 있으실거라고 믿습니다.
시도가 좋은 결과를 낳게 되기를 바라겠습니다^^
2007.10.08 22:29 신고
꽃수염님 아직도 고민입니다.
퇴근전까지는 분리였다고 집에오니 다시또 그대로
하는게 좋겠다는 생각이 들고요~
어렵네유~ 아참 수표 받으신것 축하드립니다~ :D
2007.10.08 01:04 신고
IT가 왜서 한국에서 존경을 받지 못하는 직업인가요? 전 외국에 살고 있으므로 잘 모르겠지만...잘 이해가 되지 않는 부분입니다.
2007.10.08 22:31 신고
빨리빨리 대충대충 마구마구 개발하는 문화가
뿌리깊게 자리잡혀 있다보니 개발자 환경이 좋지가
않아서 관련 인식이 좋지만은 않은게 사실이랍니다~
근데 mjjin님은 무슨일을 하고 계시나요? :)
2007.10.09 01:04 신고
사실 전 IT와 관련된 일을 보시는 분들이 상당히 부럽습니다. 산골소년님의 댓글의 해석을 보니 조금 이해는 가는것 같군요..현재 전 수출업계에서 일하고 있습니다.
2007.10.09 09:12 신고
mjjin님의 인상은 경험풍부하고 정장입고 다니는
팀장님급 중년남자의 인상이 떠올랐어요 헤헤~ :D
2007.10.08 09:29 신고
RSS 등록해두고 열독하겠습니다~^^
2007.10.08 22:31 신고
어이쿠~ 고맙습니다~
저도 찾아뵙겠습니다~ :)
2007.10.08 10:08 신고
개인적으로 개발자들에 대해서 일종의 존경감을 갖고 있습니다.
친구가 프로그래머라 그런지 IT 쪽에서 일하시는 분들의 수고가 어떤건지 알게 되었습니다.
웹에서 구현되는 작은 것이라 하더라도 그것을 개발하는 데 굉장한 수고가 들어가더군요.
2007.10.09 09:13 신고
개발 뿐만아니라 모든 분야가
보이지 않게 굉장한 수고가 들어가겠지만~
미래에 더욱더 중요시되는 개발자들에 대한 가치를
그대로 인정받았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D
sketch님도 무슨일하시는지 블로그가서 여쭤봐야 겠습니다~ :)
2007.10.08 13:02 신고
개발 관련 아티클로 트래픽이나 구독자수를 증가시키기란 여간 어려운게 아닙니다. 100% 공감합니다. 하지만 모든걸 얻을 순 없습니다. 자신의 목표가 있으면 그 목표의 본질에 충실하는게 제일 좋을듯 싶습니다. 하지만 독자를 다양화시킬 필요는 있는데 말이죠 ^^ 그러면 글을 개발 관련 글을 쉽게 써야 하는데...독자의 관점에서.. 주서 없는 글을 올립니다.
2007.10.09 09:15 신고
독자의 눈높이에 맞춰야 된다는 깊이있는 조언에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목표의 본질에 충실하라는 기본적인 조언도
해주심에 따라 다시 생각해봤고요~
아무래도 분리는 힘들것 같다는 생각이 들기도 하네요
흠냐~ 고맙습니다~ :D
2007.10.08 13:22 신고
블로그에 세계에 푹 빠진 산골....
열심히 하는 당신에게 박수를^^
2007.10.09 09:15 신고
나도 멋진형에게 박수를
Respect You~ Respect~
2007.10.08 15:41 신고
산골아 내가 보기에 넌 natural born IT developer 인 것 같다.
이 바닥에 뛰어든것 잘 한것 같고 열심히 해서
몇 년후엔 책도 쓰고 유능한 개발자가 되길 바란다.
개발자가 어쩌다보니 IT거품붕괴 이후로 기피직종이 되어가고 있는데
주가도 내려갈때가 있으면 올라갈때도 있는 법
언젠간 '士'자 돌림 직업들을 비웃어 줄수 있는
좋은 날이 올거라 생각해본다.
2007.10.09 09:25 신고
과장님도 순수 개발자 스타일이신대요~!
우리함께 대박터트려 봐유~ :D
근데 natural born IT developer가
무슨뜻이에요? (born이 연결이 잘 안됨 ;;)
2007.10.09 11:43 신고
옛날에 내츄럴 본 킬러 라는 영화가 있었다.
해석은 타고난 살인자쯤 되려나?
2007.10.08 15:49 신고
저도 비슷한 생각으로 블로그를 3개를하고 있는데.달룡이네집을 제외한 나머지 두개는 거의 방치 상태입니다..정말 열심히 하지 않으면..힘들더군요..ㅎㅎ
2007.10.09 09:25 신고
달룡님의 조언에 감사드립니다~
아마도 3단분리는 쉽지 않을것 같습니다 ;
2007.10.08 21:13 신고
산골소년님의 개발자로서의 자부심을 닮고 싶습니다
전 그냥 개발이 좋습니다.
누가 모라그러면 솔직히 별로 할말이 없습니다ㅡㅡ;
그냥 난 이 일이 너무 재밌고 즐거워; 정도의 대답은 해줄 수 있을꺼 같네요;
누가모래도 그냥 평생 프로그래밍이나 하며 살려구요~*
대한민국 SW개발자 만세!^^/
2007.10.09 09:26 신고
흠냐~ 키팅님 화이팅~! :D
순수 개발자 화이팅 입니다~ :)
2007.10.09 01:06 신고
산골이님 화이팅입니다. ^ ^
2007.10.09 09:27 신고
블루팡오님 행복한 가족들도 화이팅입니다 :D
2007.10.09 18:53 신고
저는 2단 분리 정도만...^^;
산골소년님을 보면 순간 순간이 "정성을 다 하는 삶"이 보여요....
아깐 갑자기 정전이 되는 바람에.....^^;;;
2007.10.11 00:01 신고
열정이란 말보다 정성이란 말이 왠지 더
친근감있게 들리네요~
샛별님 아마 저도 2단분리...
일까요? 지금도 고민입니다~
2007.10.10 16:16 신고
개발자 얘기든 무슨 얘기든 다른분야의 얘기는 관심이 생기기에 보는데
너무 모를 이야기면 난해하죠.
그래도 너무 타인 신경쓰지 마시고 자기가 쓰고 싶은 글 쓰세요.
다수가 몰라도 소수는 알아들을 수 있다면...
그리고 자기 블로그인데 소재문제로 너무 독자에 구애받는 것도
부자유스럽잖아요.
2007.10.11 00:02 신고
민트님 내맘대로 블로그 하는것도 필요하다는 말씀이군요~
그게 정답인것 같습니다~ 흠냐~
여러가지로 생각해봐야겠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