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부터 오늘은 일이 많은 날이라는 예감이 들었고, 그 예감은 맞혀져갔다. 일의 양은 하나둘 선입 선출 구조의 큐 라는 내 머릿속의 자료구조로 들어왔고, 처리 속도는 더뎠다.

처리 속도가 더디면서 이중 삼중으로 처리해야 하는 업무 때문에 부하가 잔뜩 걸렸고, 그 부하에 온 신경이 집중되다가, 그 집중이 갑자기 풀어지니 기분이 비온뒤의 진흙바닥을 짜증내며 걷는 것과 같이 되어 버렸다.

문제는 이런 기분을 상대방에게 들어낸다는것이다. 저녁식사 할때, 다른 부서 직원한테, 가까운 직원한테 표출한다.

이런 면을 나는 ‘성격 리팩토링‘의 Bad Smell 로 규졍해 놓고 조심하고자 했다. 근데 쉽게 않된다. 내일 워크샵때도 이런 기분을 이어가면 않된다. 이런 기분은 반드시 다스려야 한다.

신고

'기타 > 연습장' 카테고리의 다른 글

블랙박스/인터페이스  (0) 2007.04.22
대인관계의 혼돈  (0) 2007.04.22
잔뜩걸린 부하  (0) 2007.04.22
자부심  (0) 2007.04.22
군대 촌 구석에서 쓴 2003년도 일기  (2) 2007.04.22
RSS는 나만의 NSA  (2) 2007.04.22
Posted by 산골
산골 블로그 소개 저는 하얀머리 개발자와 작가를 꿈꾸는 블로거 산골 입니다. 프로그램 개발자로서 저의 관심사는 개발자의 숨통을 트여준 아이폰 개발, 철학과 같은 깊이가 있는 객체지향 방법론입니다. 글쓰기와 수영을 좋아합니다. 블로그를 통해 관심사를 공유합니다. 제 블로그에 관심 있으시면 아래 RSS나 즐겨찾기로 편하게 구독하세요.

rss Bookmark and Share

댓글을 달아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