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가 상승률 따라잡기도 벅찬 은행 이자율을 대신하여 주가가 급 상승하던 작년 봄에 저는 종자돈 500만원을 들고 해외 펀드를 가입하였습니다. 그러나 미국 서브프라임 모기지론 사태에 따른 여파에 따라 제가 가입했던 해외 펀드는 350여만원으로 줄어서 30%에 가까운 손실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그 외 저는 이 펀드 말고도 4개의 펀드에 분산 투자 하고 있었는데 한 군대 빼고는 전부 마이너스를 기록 중입니다. 먹고 살 것을 걱정할 정도로 큰 돈은 아니지만 요즘 하늘을 보며 허탈해 하고 있습니다.

허탈하긴 하지만 제가 겪었던 펀드 가입 등의 재테크 방법과 올해 어두운 주가 전망에 따라서 앞으로 어떻게 해야 될지 정리해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이미 지나간 일은 어쩔 수 없더라도 앞으로 정신차리고 잘해야 되지 않겠습니까.

과거의 경험담을 바탕으로 미래를 대비해야 겠습니다.


+ 해외 펀드 가입 사례, 무지하여 200여만원 날리게 생겼다.

작년 봄에 종자돈 5백만원을 들고 국내 대형 은행에 갔습니다. 저는 당시 국내 펀드를 하나 가입할 생각이었습니다.

그런데 은행 상담 직원은 다른 고민 없이 하나의 상품만 추천하는 것입니다.

해외 부동산 펀드였습니다. 당시 몇 년동안 수익률 몇십 또는 몇 백프로나 발생시킨 특급 우량 펀드라고 강조하였습니다.

저는 당시 국내 펀드를 생각했고, 다른 좋은 펀드도 알면 좋지 않을까 생각했지만 은행 직원이 이것 외에는 없다~ 고 강력 추천 하니 가입을 긍정적으로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 은행 직원은 보통 펀드 상담 외 다른 업무로도 정신 없이 바빠서 편하게 이 펀드, 저 펀드 봐줄 여유가 없다고 한다. 그래서 자신이 잘 알고 자신에게 이익되는 펀드 위주로만 추천할 가능성이 크다고 한다.

- 펀드 판매 직원은 은행에 떨어지는 수수료가 높고, 자기에게 떨어지는 보수가 높으며, 실적이 높게 평가되는 펀드를 우선 추천할 가능성이 크다고한다.

- 해외 펀드는 수수료, 보수, 실적 면에서 모두 높기 때문에 펀드 가입자가 펀드에 무지하면 보통 해외 펀드를 추천할 확률이 클 것이다.

당시 위의 사실에 전혀 무지했던 순진한 나는 부동산 해외 펀드를 가입하기로 했습니다. 몇 년간 수익률이 엄청났다고 하지 않습니까.

이제 세부적인 가입 조건을 따져야 했는데, Class A, Class C, 선취 수수료, 후취 수수료 얘기가 나옵니다. 저는 당시 이런 기본적인 용어조차 제대로 이해하지 못했습니다.

그래서 위축이 됐고 저는 은행 직원이 추천하는 그대로 가입했습니다.

- 보통 은행 직원이 전문적으로 잘 알고 있고, 펀드 가입자는 잘 모르기 때문에 저절로 위축이 될 수 있는데, 펀드 가입자는 은행에 돈을 쥐어주는 ‘고객’이기 때문에 당연히 이것 저것 ‘알 권리’를 요구해야 한다고 한다.

- 해외 펀드 가입시 따져봐야 할 점이 환매 기간인데 해외 펀드는 국내 펀드보다 환매기간이 10일 정도로 길수도 있다고 한다.

저는 당시 환매기간이 10일 정도 되는 옵션을 선택했습니다.

당시 펀드에 대해 전혀 무지한 채 펀드 전문가인 은행 직원의 추천에 그대로 따른 결과, 저는 500만원에서 350만원으로 150만원 손실 중이며 현재 환매 기간이 5일 정도 남았는데 더 떨어질 것으로 예상되어 더욱 더 땅을 치고 있습니다.

최소한 환매 기간의 중요성만 잘 알아도 조심히 선택했을 것인데, 은행 직원의 추천만 따른 저는 무지함에 따른 책임을 가슴 깊이 겪고 있습니다.

원금 500만원 중 350만원에서 더 이상 떨어지지 않기를 바랄 뿐입니다.


+ 알고 나서 가입하니 그나마 괜찮은 펀드 가입 사례


재테크 특히 펀드에 무지했던 봄이 지나고 작년 여름과 가을에 재테크 책을 여럿 사서 공부를 했습니다. 그리고 올 1월에 종자돈을 모아서 펀드를 3개 가입하기로 했습니다.

목표는,
국내 펀드 하나, 300만원
해외 펀드 하나, 300만원
엄니 용돈 제공용 적립식 펀드 하나, 월5만원

전부 다 그렇지는 않겠습니다만, 은행 직원이 펀드에 대한 전문 지식이 떨어지고, 바빠서 고객을 잘 못 챙겨준다고 생각하게 되어(개인적인 생각입니다.) 전문 펀드 운용사를 찾아갔습니다.

일단 거치식 두개, 적립식 하나를 가입할 예정이라고 했습니다.

처음에 담당 직원은 해외 펀드만 두개 추천했습니다. 동유럽에 투자하는 펀드와 석유 등의 특정 자원에 투자하는 펀드였습니다.

순간 떠올랐습니다.

- 펀드 판매자는 자기에게 떨어지는 이익이 높은 해외 펀드를 추천 하는 것 같다.

저는 '엇~ 이것 보게~ 씨익~' 웃으며 소신대로 국내 펀드, 해외 펀드로 각각 가입하고 싶다고 말했습니다.

그랬더니 담당직원은 그럼 내가 동유럽과 석유 펀드 중에 하나를 고르면, 다른 하나는 국내 유망 펀드를 추천하겠다고 했습니다. 저는 동유럽 펀드를 골랐고, 국내 유망 펀드와 적립식 펀드는 직원이 추천해 주는 것을 골랐습니다.

저는 이 펀드들 모두 장기 투자 목적이 있었습니다. 이제 Class A, C 선취/후취 수수료를 결정해야 했습니다. 담당 직원은 자연스럽게 후취 수수료로 하겠다고 넘어가듯 말을 했습니다.

펀드 판매 직원 : “선생님, 이 펀드는 후취수수료로 할 것이고요..”

저는 잠깐만요~ 하고 물어봤습니다.

산골소년 : “장기로 갈 경우 선취수수료가 좋지 않나요?”

펀드 판매 직원 : “아~ 맞습니다~ 장기로 갈 경우 선취수수료가 좋습니다. 그럼 선취수수료로 해드릴까요?”

산골소년 : (것참~ 저 사람 능청스럽군~) “예 그걸로 해주세요~”

보통 이익을 본다는 생각으로 투자를 하고, ‘%’로 떼는 수수료이기 때문에, 돈이 불어난 후에 수수료를 땔 경우 후취 수수료가 선취 수수료보다 많이 붙을 수밖에 없습니다.

- 금융회사 입장에서는, 단기 투자자일 경우 선취수수료를 선택해야 이익이고, 장기 투자자일 경우 후취수수료를 선택하는것이 이익이라고 한다.

이 사실을 알게 된 저는 자연스럽게 넘어갈 뻔한 부분을 정정 요청하여 제가 챙겨야 할 부분을 얻을 수 있었습니다.

이때의 펀드 가입때는 제가 펀드에 대한 상식을 알고 난 후에 갔기 때문에 주눅도 들지 않고 편하게 대화하여 제가 목적한 바를 이루고 펀드 가입을 완료 하였습니다.


+ 그래서 지금 주가 폭락에 따른 펀드 가입 결과는?

무지할 때 가입한 수수료 많이 떼고 환매기간 길고 손해 막심한 부동산 해외 펀드 :
-> 500 만원에 환매기간 5영업일 남은 오늘 350여만원 손실
국내/미국 증시를 들 타는 동유럽 거치식 펀드 : -> 약간 손실
국내 거치식 펀드 : -> 손실
국내 적립식 펀드 : -> 손실

결론은 똑똑하게 가입하던 무지하게 가입하던 손실은 보고 있습니다. 다만 무지할 때 가입했던 펀드는 그 손실이 땅을 치고 후회할 정도 입니다.

그리고 아무리 재테크 지식을 잘 알더라도 때를 잘 못타면 재테크가 실패할수 있다는 점에서 한 개인의 한계를 절감하고 있습니다.


+ 재테크와 관련하여 인정하기 싫은 불편한 진실

1. 한국은 미국의 금융 식민지다?

more..




2. 부자는 열심히 일해서 되는 것이 아니다?

more..



+ 그럼 재테크에서 고전하는 한 서민(산골소년)의 대책은?

작년 주가 상승을 통한 펀드의 장미 빛 미래를 믿었는데, 한국이 미국에 좌지우지 되는 부실한 금융 시장이라는 관점을 생각하며, 잠시 안 좋다고 확 포기하는 것도 좋지 않지만, 펀드에 의존하는 재테크 방법을 바꾸기로 했습니다.

그리고 제가 큰 돈을 가지고 있지 않기 때문에 재테크로 벌어들이는 돈은 한계가 있다는 것도 느꼈습니다. 아무리 이자가 많이 불어도 한두달 월급보다 많지는 않다는 생각입니다.

그래서 일단 저는 월급쟁이니깐 궁극의 재테크는 내 실력 키우는 것이라 생각 하고 저에게 투자를 열심히 할 계획입니다. 기술 공부에 박차를 가하고 영어 공부도 하고, 이것이 현재로서는 가장 가능성 있는 재테크 같습니다. 다른 재테크는 현재로서는 답답하기만 합니다.

그리고 부자는 열심히 일해서 되기 힘들다고 하니깐, 저는 서민이라는 것에 정신차려서 ‘절약’에도 신경써야 겠고요.

그런데 이 모든 재테크 요소보다 우위에 있는 것은 ‘건강’ 이라고 생각합니다. 건강하기만 하면 지지부진 해도 돈은 조금씩 벌 수 있기 때문에 적어도 먹고 살만큼은 평생 유지할 수 있으니깐요.

“절약으로 돈 세는 것 막고, 재테크로 이자를 극대화 하되, 최고의 한방 재테크는 나의 실력 향상이라는 관점에서 열심히 공부한다. 그러나 이것보다도 우선순위는 건강을 챙기는 것이다.“

이것이 주가 폭락에 허탈해 하는 힘없는 서민인 제가 나름대로 정리한 재테크 계획입니다.

여러분들도 지금 주가 폭락 때문에 마음 고생하리라 생각됩니다.

여러분들은 지금 어떤 대책을 생각중이신가요? ^ ^

Daum 블로거뉴스
블로거뉴스에서 이 포스트를 추천해주세요.

신고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선스
Creative Commons License
Posted by 산골
산골 블로그 소개 저는 하얀머리 개발자와 작가를 꿈꾸는 블로거 산골 입니다. 프로그램 개발자로서 저의 관심사는 개발자의 숨통을 트여준 아이폰 개발, 철학과 같은 깊이가 있는 객체지향 방법론입니다. 글쓰기와 수영을 좋아합니다. 블로그를 통해 관심사를 공유합니다. 제 블로그에 관심 있으시면 아래 RSS나 즐겨찾기로 편하게 구독하세요.

rss Bookmark and Share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이전 댓글 더보기
  2. BlogIcon deathmask 2008.01.22 11:2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말 하나만 추천하더라구요 --; 저도 쭈욱~~ 손실중입니다.

  3. 아까그녀석 2008.01.22 11:3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은행이 추천은 했으나 200만원을 날린건 어디까지나 본인의 잘못입니다.
    은행은 24시간 실시간으로 투자정보가 갱신됩니다.
    당연히 고객이 문의를 해오는 타이밍에 고객에 맞는 적절한 투자처를 추천합니다.

    만약 추천하는 투자가 100% 성공한다면 그건 "신"이죠. 은행이 추천하는 곳은
    성공확률이 높은 곳을 추천하는 것이지 무조건 성공하는 곳을 추천하는게 아닙니다.
    그럼 세상에 쪽빡찰 사람 아무도 없게요? -_-;;
    결국 최종 판단은 본인이 하는 것이고 그에 대한 책임도 본인의 몫입니다.

    • 반더빌트 2008.01.22 11:4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정말로 함심한 소리를 하십니다!

      왜 글쓴이가 종자돈을 들고 은행을 갔을까요?
      작년에 소위 주식2000시대가 열렸다며 참여정부가 얼마나 언론을 통해 국민을 현혹했습니까?

      한미fta하면 더 오른다고 하지 않았나요?
      참여정부 5년내내 지방분권화한답시고 시중에다가 돈 있는대로 풀어서 결국 주식시장에 과잉과 거품 만들어 놓고 글쓴이같은 이들을 꼬인 배경을 만든 책임이 투자자 본인에게만 있다는 것입니까?

      아주 무책임한 말씀이시네요!
      아마 fta로 인한 주식의 지속적인 성장발언이나 참여정부의 지방분권화로 인한 자금유동성심화만 아니었다면 작년 한해 글쓴이같은 개미투자자들이 일제히 몰리는 이런 비극은 없었겠지요!..-_-;;;

    • BlogIcon PRISM 2008.01.22 23:2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
      왜 자꾸 핑계를 대시는지 모르겠네요...
      결국 선택은 본인이 하는것을...

  4. 김정화 2008.01.22 11:3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도...이제 총액 기준 -가 되었네요. 한 3년 동안 쓸 돈이 아니라서 그냥 적립식은 계속 적립하고, 거치식은 더 기다리고 하렵니다.

    은행의 펀드 판매는 정말 너무한 듯...
    주로 거치식 권하기, 오른다 싶으면 환매 권유해서 갈아타게 하기 등등...
    그래서 저는 행원들 의견은 예적금에 관련된 거 외에는 듣고 흘립니다.

  5. 그래도 2008.01.22 11:5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래도 그거 추천한 은행원은 연봉 4000정도 받으면서 맘 편히 직장 다니고 있다는거...
    안습이죠? 은행 편드는 사람 있으신데.. 은행다니시나봐여?
    성공확률이 높은 데를 추천하는게 아니라 수수료 많으면서 성공확률이 좀 있는 데를 추천하시겠죠..
    말을 바로 하셔야지..

  6. 따이 2008.01.22 11:5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200만원 벌었어도 은행탓할까

  7. 지요 2008.01.22 12:2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엄마가 퇴직하면서 은행직원 말만 믿고 베트남에 올인 했다는 말을 듣고
    난리를 쳤습니다..
    그 이후론 엄마가 그거 관련해선 아무 말도 안합니다. 제가 난리 치니깐...
    직원 말로 7년 정도 묵혀두면 3배정도 불어난다는 말에 혹해서
    가입하신거 같습니다.. 정말 어이가 없어 돌아가실 지경입니다.
    전 펀드도 일체 하지않았는데.. 엄마가 그랬단 말을 듣고 지금 공부 중입니다.
    심장병도 있으신데 참..걱정입니다... 정말 7년 묵혀두면 돈이 나오는건지.. ㅠㅠ

  8. xyz 2008.01.22 12:2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반더빌트같은 분은 어느정도 아는듯하면서도 무식한 소리를 하시네요..자본에는 눈이 없다라고 이야기하시면서 동시에 노무현 탓도 하시니... 앞뒤가 전혀 안맞는군요.. 지멋에 사시는 분이니 이런소리한다고 들을꺼 같지도 않지만.. 자위를 원하시면 자기 블로그에서나 하세요.

    • 반더빌트 2008.01.22 12:3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눈이 없는 자본의 논리를 모르고 주식2000시대가 왔다고 왜 국민을 선동했지요?

      한미fta를 하면 주식이 더 오른다고 누군가 대대적으로 홍보하지 않았던가요?^^*
      덕분에 그 시점부터 국내에서 주식붐이 크게 일었던 것으로 아는데요!
      지금 이 상황을 이렇게 크게 키운 것은 그럼 누구란 말입니까?^^*

      무식한 소리는 지금 누가 하는지 모르겠네요!^^*

  9. BlogIcon LinDol 2008.01.22 12:4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
    역시 자기자신에게 하는 투자만한 재태크는 없군요 ^^

  10. 지나다 2008.01.22 12:4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영양가 없는 글이네

    이렇게 해서 광고료 챙기는 분이 서민? 에라이

  11. xyz 2008.01.22 12:4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반더빌트님은 자기 블로그가 아닌 여기서 죽치고 있으시나보네요..
    노무현정부의 실정이 반더빌트같은 무위도식자를 만들거라는데는 동감합니다. ㅎㅎ
    그냥 자기 블로그에서 혼자서 자위하시길..쯧쯧..
    자기가 아는것만 주장하는게 무식한겁니다. 남의 이야기도 좀 귀를 기울이세요..남 이야기 들을 생각없이 자긱 생각만 할꺼면 뭐하러 무식하게 블로그질 합니까? 쯧쯧..

    • 반더빌트 2008.01.22 12:5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모처럼 한가해서 여기저기 둘러보고 있는 중이죠!^^*
      그러는 님은 지금 여기서 뭐하세요!^^*

      그리고 제가 말한 한미FTA로 인해 주식2000시대를 넘어서 더욱 견실한 성장을 할거라는 장미빛환상을 어떤 인간이 그토록 유포했는지 잘 음미하시고요!^^*

      좀 심하게 표현해서 전국민을 상대로 사기친 것이나 마찬가지니까요!

  12. BlogIcon 토토 2008.01.22 13:2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도 지금 머리 지끈지끈 아픕니다.
    그래서 저의 경험을 글로 써보려는 참인데...
    생각하면서 글쓰다 보면 머리가 더 아플 것 같아서 미루고 있었는데 ㅎㅎㅎ
    소년님의 경험을 대하게 되네요^^

    그나마 저는 소년님보다는 덜하다는 위안을 받습니다.
    왜냐?
    저는 제 스스로 인터넷으로 선택하고 신청했으니까요....흐흐흐
    어차피 저는 장기전으로 했으니까 당장의 손해는 나중에 복구될꺼야...함시롱
    그 사이트에 안들어 갑니다.
    세계적으로 금년에는 조정기를 거치는 중일테니까 함서 애써 저를 다독거립니다
    장기전으로 보면 손해야 극히 나겠습니까마는 해외부동산은 좀.. 염려스러운 선택이었네요
    국내 부동산펀드부터 해보시고 하시징....

    힘내세요
    건강, 절약 요거이 우리같은 서민들이 알부자가 되는 지름길입니다.

  13. 가만히보니 2008.01.22 13:5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냥 지나가다 보기에도
    반더빌트라는 사람 좀 이상한듯
    무조건 안되면 남탓 잘되면 자기덕 하는 사람인듯
    노무현 정부가 2000p 라고 투자하라고 말한적은
    한번도 없었거든요? 정부가 말한게 아니라
    투자가들이 말한거죠
    무조건 노무현 탓만 하시네 한심하시네.. 명나라당 알바신가?
    님~~!!
    너무 티나요 ~~ㅎㅎ

    • 반더빌트 2008.01.22 14:0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전형적인 노무현식 화법이네요..
      노무현 왈! 내가 말 안했어요!
      투자자들이 한 거예요...!^^*

      입만 열면 보수언론탓,한나라당탓,기득권세력탓, 그리고 지금은 투자자탓..어디에도 노무현의 책임은 없군나!^^*

      아니 대한민국 대통령이란 사람이 뭐했답니까?
      가만히 아무 일도 안했군요?
      도대체 작년내내 누가 한미FTA하면 주식이 오른다고 대대적으로 떠들고 다녔나 모르겠네요..^^*

      이런 비겁하고 책임회피적인 사고가 노무현과 당신들... 노빠들의 자화상임을 깨닫기를 바랍니다!^^*

  14. 가만히보니 2008.01.22 13:5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사기는 무슨 사기야 ㅎㅎ
    그동안 돈 잘 벌었으면서 ..ㅎㅎ
    자기가 빠져나올때 몰라서 못빠져 나온걸
    누구 탓이래 ㅎㅎ

    • 반더빌트 2008.01.22 14:0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전 노무현의 선동을 믿지 않고 비웃는 입장이라서 일찌감치 주식에다가는 돈을 넣지 않았지요..^^*

      문제는 글쓴이처럼 소박하게 주식의 성장을 통해 재테크를 한다고 믿게끔 들뜬 분위기를 조성해 종자돈 꼴아박게 만든 무대를 작년내내 누가 마련했냐는 말이죠!

      어떤 대단한 사기꾼이 그랬을까요?^^*

  15. 속상해 2008.01.22 15:1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우리어머니가요 미래에셋에 2억 넣고 반토막도 안남아서 고민하고 있어요...
    계속 펀드 안하고 적금넣다가 제 집값때문에 막판에 넣었어요..
    집값때문에 걱정했더니 집값 넣을 돈 잠깐만 한다고 올인했는데....
    남들 펀드로 수천번다해서
    이억투자하면 천만원은 잠깐 벌 수 있을 줄 알았는데...
    1700대일때라도 팔라고 할 걸 그랬어요.
    2000넘어서 막 올라가는거 보고
    2060에 넣었대요..ㅠㅠ
    요 3일동안
    죽지 못해 삽니다...

  16. 속상해 2008.01.22 15:2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네.. 제가 못살아서 노후자금 그러신거 알고
    잠을 못자겠어요...
    너무 힘들어요
    저랑 신랑 힘들어도 월급 모으면서 사는데
    집값 천정부지로 오르는거 보고 넘 걱정하시다가
    (내려봐도 서민에게는 그림의 떡이잖아요)
    분위기에 휩쓸려서 그러신거 같아요
    차라리 제가 그랬으면 담담한데
    엄마가 너무 쇼크 받으셔서...
    힘듭니다...
    무엇에 넣은지 가르쳐주시지도 않고....
    우시기만 하네요

    • 반더빌트 2008.01.22 15:2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이래서 국가의 지도자가 정책을 잘해야 한다는 것이죠..

      헛된 환상이나 심어주고 결과는 나몰라라하는 지도자는 정말로 문제있는 겁니다..-_-;;

      암튼 빨리 상황이 호전되시길 진심으로 바랍니다!

    • BlogIcon 산골 2008.01.24 12:0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아..가슴이 아픕니다..

  17. 2008.01.22 16:1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부에서 그렇게 설레발 쳤었나...
    전 그냥 다른 사람들이 펀드에서 돈 벌었다고 하길레 따라 한건데...
    근데... 제가 잘 모르지만.
    주식이라는게 미래의 경기를 먼저 반영하는거 아닌가요?

  18. BlogIcon 민트 2008.01.22 20:4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산골소년님의 글 다음 메인에서 보고 들어왔습니다.
    재테크 하시는 진 몰랐어요. 바쁘실거라 생각해서..
    산골님의 정성어린 포스팅으로 전 200만원 굳힌건가요..??^^;;
    그 동안은 재테크 공부할 여유가 없었는데
    이제부터라도 재테크 공부할까 합니다.

    산골님도 곧 마이너스 메꿔지길 기원하면서..

  19. BlogIcon nob 2008.01.22 23:1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한국은 미국의 금융식민지다.. 식민지까지는 아니더라도...어느정도는 맞는얘기인듯..

  20. BlogIcon 러브네슬리 2008.01.23 02:1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손실손실...압박이네요 ;;ㅋㅋㅋ
    올 국내주식은 전망이 별로여서 저는 해외로 눈을 돌렸답니다 ㅋㅋ
    인도 펀드로 ㅎㅎ
    주식형인데...잘되면 대박 안되면 쪽박 나겠죠;;;ㅋㅋ
    적어도 저의 재테크는 인도의 식민지? ;;ㅋㅋㅋ
    물론 기타 금융 상품도 가입했어요;ㅋㅋ

    • BlogIcon 산골 2008.01.24 12:4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와~ 네슬리님 벌써 재테크 감각이 탁월하시네요~
      저는 작년에서야 눈을 돌렸는데..
      네슬리님 금방 부자되실것 같아요~ ^ ^

  21. ㅋㄷㅋㄷ 2008.10.25 10:0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내가 웃을 수 있는 이유는...
    나두 많이 넣었는데.. 은행원 말듣고.. 지금 수익 -80% 바라봅니다.
    더 웃긴거.. 그 은행원이 내 친구라는거..
    이건 뭐.. 어떻게 할수가 없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