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또한 엑티브X를 싫어합니다. 저는 엑티브X를 이렇게 비유하고 싶습니다.
운동선수가 금지된 약물을 복용하여 뛰어난 성적을 거뒀더라도 부작용은 언제나 그를 따라 다닐 것입니다. 그리고 운동선수의 건강을 해칠것이며, 그가 이룬 성과와 명예 역시 퇴색될 것 입니다.
액티브X도 마찬가지입니다. 오직 인터넷 익스플로러에서만 작동하고 고객의 PC환경을 지저분하게 만드는 기형적인 서비스 촉진 기술은 우리나라가 IT분야에 이룬 성과에 물을 흐리는 대표적인 골치 아픈 기술입니다.
이렇게 액티브X의 폐해를 예전에는 사용자/고객 관점에서 지적했지만 저는 액티브X가 왜 골치 아픈 기술인지, 액티브X 서비스를 어쩔 수 없이 제공해야 하는 '서비스 제공자/공급자' 입장에서 쓰려고 합니다.
공급자 입장에서도 액티브X는 최악의 기술 이었습니다.
+ 액티브X가 무엇인가? 그리고 액티브X가 우리나라에서 범람한 이유?
제가 정의한 액티브X는,
웹에서 제공하지 못하는 서비스를 마지못해 제공해야 했기에 쓰인 기술이 액티브X입니다. 웹에서 제공하지 못하는 서비스를 무리하게 제공하다 보니 인터넷 익스플로러에 의존하고 설치 방식이 번거롭고 지저분한 액티브X를 무리하게 사용하게 된 것입니다.
사실 무리하게 액티브X를 웹에 적용하게 된 출발점은 여기에 있다고 합니다.
결국 보안 기술을 따로 만들어야 했지만, 미국은 선뜻 128bit 암호화 기술을 내주지 않았다. 보안상의 이유로 128bit 암호화 기술은 수출 금지 품목이었기 때문이다. 이에 정통부 산하 기관인 KISA(한국정보보호진흥원)에서는 시드(Seed)라는 128bit 대칭키 블록 암호화 알고리즘을 개발하였고 이를 브라우저에 탑재하기 위하여 액티브X 컨트롤을 사용였다. 이는 곧 국내 표준이 되었고, 결국 액티브X 확산에 단단히 한 몫을 하게 되었다.” - 마이크로소프트 2007년 6월호 기사 발췌
기사를 보시면 아시겠지만 정부기관에서 웹이 제공하지 못하는 암호화 기술을 꼭 보완해야 했기에 당시 표준성 보다는 성능 향상을 위해 액티브X를 사용하게 되었습니다.
지금은 웹표준에 어긋나고 설치가 복잡한 액티브X이 문제점이 크게 부각되면서 정부도 문제점을 자각하고 웹표준을 지키는 기술을 쓰도록 유도하고 있습니다만,
당시 액티브X가 우리나라에서 많이 쓰이게 된 계기는 정부주도의 금융 보안 강화, 한마디로 금융 분야 때문에 많이 쓰이게 된 것입니다.
+ 액티브X 덕분에 금융 분야 서비스 개발자로 겪은 고초
여지껏 액티브X의 폐해를 성토하는 글은 대부분 사용자/고객 입장이었습니다. 그런데 액티브X는 사용자 뿐만 아니라 공급자 입장에서도 최악의 기술 이었습니다.
저는 금융분야 IT개발자로 액티브X 제품을 유지보수, 또는 액티브X 제품을 이용하여 개발을 진행한 경험으로 액티브X가 사용자 입장 뿐만 아니라 공급자 입장에서도 쓰면 안되는 이유를 알려드릴려고 합니다.
1. 액티브X 제품 유지보수시 문제점
저는 인터넷 뱅킹 사이트 유지보수를 담당했는데 특히 유지보수에 비용이 많이 드는 것을 많은 분들이 알고 계실 것 입니다.
유지보수를 하다 보면 고객 민원 전화가 자주 오는데 고객민원 전화의 대부분은 바로 ‘액티브X 보안모듈 설치 문제’입니다.
사용자들은 빠르고 간단하게 자신이 원하는 일을 마치고 싶어하는 무서운 고객님들 입니다. 이 분들이 액티브X 보안모듈 설치와 관련된 여러 해결법을 알기는 어렵습니다. 조금이라도 안되면 고객센터에 전화를 합니다.
일단 “인터넷 뱅킹이 안되요~” 라고 전화가 오면 대부분 보안모듈이 설치가 안되어 있는 문제입니다.
-> 금방 해결은 하지만 다소 아쉬운 자원 낭비성 문제이다.
예2) 보안모듈이 엉킬 때, 이때 보안모듈을 삭제 후 다시 설치하면 되지만 대부분의 사용자가 알리가 없다.
예3) 보안모듈이 다른 윈도우 프로그램과 충돌날 때, 고객PC 특성을 타는 이런 경우 점점 해결이 어려워 진다.
보시는 것처럼 인터넷 뱅킹 유지보수시 고객민원의 대부분은 액티브X 보안모듈 설치 문제 였는데, 그 경우가 눈감고도 쉽게 해결하는 것부터 해결하기 어려운 문제까지 '각 고객의 성격과 고객 PC의 특성'을 너무도 많이 타기 때문에 유지보수를 어렵게 만들었던 요소가 바로 액티브X입니다.
액티브X 제품이 유지보수 하기 어려운 이유는 한마디로,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는 고객PC의 수많은 장애 발생 경우의 수 때문 입니다.
[공급자 입장에서 웹표준 준수할 경우와 액티브X 사용시의 장애 발생 경우의 수를 보면 액티브X 공급자의 고초가 한눈에 보일 것이다. OS별, 브라우저버전별, 각 고객PC별로 장애 발생 경우의 수가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한다.]
그림에서 보시다 싶이 어쩔수 없이 액티브X 제품을 쓰게된 후 떠안게 되는 부담이 만만치 않습니다. 고객민원의 대부분을 액티브X 제품 관련 문제 해결로 보내고는 했습니다. 상당한 유지보수 비용의 낭비라고 볼 수 있습니다.
특히 고객 PC 특성을 타서 액티브X 제품이 설치가 안될 경우는 윈도우를 다시 설치하라고 할수도 없이 끙끙앓으며 문제 해결에 몇시간을 보내고는 했습니다.
회사 입장에서도 액티브X를 어쩔 수 없이 썼지만 부작용이 만만치 않기 때문에 유지보수 비용이 많이 늘어나게 되는 골치 아픈 기술 인 것입니다.
2. 액티브X 제품 이용 개발 진행시 문제점
작년 연말에 액티브X제품을 이용하여 웹 프로젝트 개발을 진행했습니다. 이때 저는 아이고~ 나 죽네~ 했었는데요. 그 이유중의 하나가 ‘두더지 게임’ 하듯이 여기 막으면 저기서 터지고, 저기 막으면 엉뚱한 곳에서 또 터지는 변화무쌍 다양한 액티브 엑스의 버그와 수많은 테스트 경우의 수 때문에 고생했기 때문입니다.
[개발자 입장에서 웹표준 준수할 경우와 액티브X 사용시의 기능 테스트 발생 경우의 수를 보면액티브X 개발자의 고초가 한눈에 보일 것이다. 역시 OS별, 브라우저버전별, 각 고객PC별로 테스트 경우의 수가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한다.]
예를들어 내 개발 PC인 XP에서 잘되면 윈도우 비스타에서 안되고, 내 PC의 XP에서 안되는 것은 다른 XP에서는 또 잘되고, 익스플로러 6에서 잘 되면 익스플로러 7에서는 안 되고, 기능 하나 추가할 때마다 이런 특성 타는 문제점들이 우리 개발자들을 괴롭혔으며,
액티브X 기능 추가시 다시 배포하고 테스트 하는 ‘빌드/배포’ 과정 역시 만만치 않게 번거로웠습니다.
한마디로 액티브X는 그림에서 언급한 수많은 상황의 특성을 골고루 타는 최악의 불안함을 보여주는 기술이기 때문에, 사용자/고객 뿐만 아니라 공급자/회사 도 힘들게 하는 대표적인 골치 아픈 기술 인 것입니다.
+ 그렇다면, 대책은 없는가.
그렇다면 대안 기술은 과연 존재할까요? 액티브X가 쓰이는 이유를 크게 2가지로 나눴습니다.
2. 클라이언트 자원을 활용, 웹이 하지 못하는 보안등의 핵심 엔진을 탑재하여 서비스의 성능 확장
이 중 1.번 그래픽적인 측면은 과거 수준 높은 고객의 요구사항을 처리하기 위해 액티브X를 썼지만 최근에는 Ajax라는 비동기 기반 자바스크립트가 대부분 처리 할 수가 있다고 합니다. 요즘에는 워드나 엑셀 같은 고급UI를 필요로 하는 애플리케이션도 액티브X를 전혀 안쓰고 Ajax를 이용하여 개발할 수 있다고 하며, 구글이 Ajax를 이용하여 웹표준을 지키는 많은 서비스를 출시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문제는 2. 번입니다. Ajax도 UI측면에서만 액티브X를 대체할 수 있고, 보안 등의 시스템 내부에서 돌아가는 핵심 기술은 대체하기 어렵다고 합니다.
2.번과 관련된 액티브X 대체 기술은 자바 애플릿, 플래시, XPCOM등의 다양한 기술들이 출연하고 있지만 각각 장단점이 뚜렷하여 액티브X를 대체할 확실한 기술은 아직 부각되지 않은 것 같습니다.
저는 웹표준을 무시하고 사용자와 공급자를 괴롭히는 액티브X는 사장되어야 된다고 생각하지만, 이런 단점을 알고도 어쩔수 없이 쓰여야 되는 경우도 아직은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UI(사용자 인터페이스) 같이 액티브X를 대체할 수 있는 기술이 존재한다면 최대한 대체 기술을 활용하여 웹표준을 준수하고 사용자를 편하게 하고 공급자 자신도 개발 비용과 유지보수 비용을 절약해야 겠습니다.
표준이 기술력입니다. 공급자 입장에서도 액티브X는 사라져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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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Jvamp 2008/01/14 13:14
저도 동감하는 바입니다~ 액티브X가 참 컴퓨터 여러대 망쳐놓은듯...-ㅁ-;
글 잘 읽고 갑니다~ 이 글 나중에 허락맡고 퍼가도 되련지?;;; -
길 2008/01/14 13:19
MS 과욕으로 발생한 active-x ,
Windows 처럼 버리고 싶어도 어쩔 수 없이 버릴수 없는 녀석이 되어 버렸다.
이번 기회에 산골소년님이 active-x 대체 이론을 만들어 보심이 어떨런지^^
멋진 포스팅 잘 보고 갑니다. -
kenu 2008/01/14 13:20
한쿡인이 미쿡이나 일본 웹 사이트에서 물건은 사는데, 미쿡에서 한쿡의 물건은 못 사요.
크러면서 클로벌 외치는 게 말이 되요.
나는 이해가 잘 안카효!
(^^; 취했나봅니다.)
잘 읽었습니다. -
대네브 2008/01/14 13:36
그래도 액티브X 덕분에 웹에서 암호화 기능 말고도 신기한 기능 많이 썼지 뭐...
외국의 표준 잘 지키고 기술력 있는 사이트 들에서는 액티브X 안쓰고도 신기한 기능 많이 개발했지만..ㅋ
하지만 플래시 플레이어 조차도 액티브X 로 뿌려지고 있는 상황에서 아주 없애자고 하는 것은 시기상조인듯 하고....음... 그래도 제일 짜증나는건 은행이나 증권 정부사이트 같은데 들어갈때마다 똑같은 암호화 모듈을 계속 깔아대야 한다는 것이 액티브X에 대한 불만중에 최고레벨이 아닐까 생각된다. 이건 뭐 같은 회사 모듈도 버전 따라 왕창왕창 깔아대니...-
bluenlive 2008/01/15 23:10
단지 "같은 모듈"이 문제가 아니라
같은 모듈의 서로 다른 버전이 충돌을 일으키는 것이 문제입니다.
A은행은 xecu* 2.0, B은행은 xecu* 2.1. 그런데, 이 둘이 충돌...
어쩌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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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uenlive 2008/01/14 13:54
AX의 확장은 MS의 잘못보다는 국내 시장의 특수성이 더 크다고 봅니다.
MS의 잘못이 원인이 되려면 "왜 우리나라에서만 AX가 문제가 될까"를 생각해봐야 합니다.
순수한 웹 표준만으로 인터넷 뱅킹을 지원할 방법은 없을까요?-
산골소년 2008/01/15 21:54
공인인증서 외의 중요한 보안처리가 모두 액티브X로
되어있고, 이것을 대체할 확실한 기술은 나오지
않은 상태로 당분간은 힘들것 같습니다.
서서히 나아지기를 기대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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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굴대굴 2008/01/14 14:54
직접 개발에 참가해보셨으니 아시겠지만, ActiveX를 뿌리는데 한몫을 한게 대한민국 정부라는 사실...
이 법을 뜯어 고치기 전까지는 공급자는 절대로 잘못이 없습니다. 법을 지킨게 죕니까?-
산골소년 2008/01/15 21:58
그러고보니 정부에 치이고 고객에 치이는 공급자
입니다.
악성 코드들만 만들지 않으면야 공급자는 오히려
고뇌의 짐을 떠안게 되는 안쓰러운 존재 인것 같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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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털 2008/01/14 15:00
물론 ActiveX를 안 쓰면 좋겠지만 예전에도 그렇고 지금도 그렇고 꼭 써야 할 경우가 아주 없지는 않습니다. 개발하셔서 알겠지만 만들기도 어렵고 관리하기도 어려운 ActiveX를 고집하는 이유가 개발자가 멍청하거나 클라이언트가 무지해서만은 아니었다고 생각합니다. 차차 나아지고 있으니 지켜봐야겠지요. ^^
논외지만 사실 Ajax의 비동기 통신(ie)이나 플래시등도 모두 ActiveX를 사용합니다. 자바 애플릿 역시 ActiveX는 아니지만 굳이 구분해야 할 이유도 없구요. 결국은 플래시나 실버라이트와 같이 표준화되고 보안이 뛰어난 ActiveX의 배포는 계속되리라 생각됩니다.-
산골소년 2008/01/15 22:02
Ajax와 플래시도 액티브X를 쓴다는 말은 처음 들어봐서
한번 자세한 내용을 찾아봐야 겠습니다.
ActiveX의 배포가 계속된다는 것이 끔찍한대요.
저도 시간내어 좀더 알아봐야 겠습니다.
댓글 고맙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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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브 2008/01/14 15:33
마이크로소프트에서도 포기한 Active X
악성코드/바이러스가 주로 Active X로 전파되는 것도 있고..
윈도우 비스타 나올 초기에 호환성 문제 많았던 것도 다 Active X로 떡칠한 우리나라 사이트들 덕..(지금은 몇몇 사이트 빼고는 잘 되지만..)
컴퓨터 느리게 하는 주범
...
개인적으로 Active X는 제한적으로 좀 적당히 써쭸으면 좋겠군요.-
산골소년 2008/01/15 22:05
다음이나 네이버같은 큰사이트부터 서서히 웹표준을
지켜가는게 보이는 것 같습니다.
그래도 적당히에서 완전히 안쓰게 될때까지 불편은
조금씩 감수해야 할 것 같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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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도니스 2008/01/14 15:56
윈도우 XP까지만 해도 MS에게 어느 정도 책임을 물을 수 있었다면 이번 비스타로 넘어오면서부터는 감히 책임을 묻기가 어려운 지경입니다. 비스타에서는 액티브엑스를 원칙적으로는 허용하지 않잖아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계속적으로 액티브엑스를 강요하는 관공서 및 금융기관들의 행태에 화가 치밉니다. 아무 문제 없으면 다소 번거롭더라도 설치하겠지만 이게 양날의 검이거든요.
게다가 정말 웃긴게 액티브 X...;; 이 말 자체도 참 아이러니합니다. 활동적이라구요.. 그런데 뒤에 부정적인 X는 왜 붙여넣었는지.. 이름부터가 넌센스인데 이 넌센스를 끝까지 고집하는 행태도 참으로 넌센스입니다. 그저 웃지요.
PS - 이거야 그렇다치고 제발 엔프로텍트 쓰 레 기 백신(?)좀 없앴으면 좋겠습니다. 솔직히 IE7의 피싱방지 기술과 브라우저 자체 보안만으로도 충분하다고 여기거든요. 정 안심이 안되면 좋은 백신 많잖아요. 노드32, 카스퍼스키, 비트디펜더 등. 이런 것들 채택하면 안되나.. 돈 문제라면 선택적으로 백신을 요구하는 고객들한테 수수료 200원정도 더 받든가..;; 만약 이리 한다면 저는 더 낼 의향이 있습니다. 아마 저 말고도 꽤 될거라 봅니다.-
산골소년 2008/01/15 22:07
아도니스님 액티브X를 증오~! 하시는군요.
저도 마찬가지입니다.
징~하게 고생해봤거든요.
일단 서서히 개선되길 기다려야 될것 같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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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불렀슈 2008/01/14 18:05
위에 active-x의 어려운점 (테스트 케이스가 너무 많아진다, 버그가 너무 많다) 은 일반 클라이언트 프로그램이 갖는 문제점이네요 ~ ^^
웹 프로그램은 비교적 표준적인 플랫폼 (브라우저)가 있지만, 클라이언트 프로그램은 말도 안되는 PC에서도 동작해야 하니까 더 힘든 것 같아요. 어떤 것들은 486PC에 Win 3.1 에서도 돌아야 하니까요.. ^^-
산골소년 2008/01/15 22:09
아 안불렀슈님 정확한 지적이시네요.
생각해보니 유지보수와 테스트 경우의 수는
윈도우 클라이언트 프로그램과 동일하겠네요.
저도 당시 윈도우95에서도 되야 된다 그래서
고생하며 개발했습니다.
으흠~ 그나마 웹은 낳군요. 근데 웹다운 웹이
아니라서 가끔 이렇게 고생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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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karus 2008/01/14 19:06
예전에는 엑티브 X를 쓰는 곳이 워낙 많아서 꼭 필요한 가 것인가 보다 했는데 생활 무대를 바꾸고 나니 한국 사이트들이 엑티브 X 너무 남용하는 구나 하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역시 힘들긴 하지만 대안은 있었군요. 문제는 결국 실력이었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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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골소년 2008/01/16 16:23
이카루스님 안녕하세요. ^ ^
대안이 있긴 있는데 액티브엑스의 UI 요소는
대체할 수 있지만, 보안등의 중요한 시스템적인
요소는 대체가 어렵다고 합니다.
이미 구석구석 액티브X가 뿌리박혀 바뀔때까지는
시간이 많이 걸릴 것 같습니다.
하루아침에 될것 같지는 않습니다만, 이렇게 다들
문제점을 인식하고 있으니 조금씩 나아지리라
기대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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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개발자 2008/01/14 19:46
지금 현재 activex 의 문제는 두가지 문제로 보이는데요.
그 수준이 저는 조금 다르다고 봅니다.
1. 사이트 돌아다닐 때마다 매번 설치되는 것 정말 번거롭고 짜증난다.
---> 그 사이트 만든 개발자가 실력이 없거나, 시간이 없거나 해서 이미 만들어진 activex 기술을 이용하다보니 그런거겠죠. 다른 브라우저 사용자도 고려하지 않는 인간이 문제지 activex 자체가 뭔 잘못인지
2. 악성코드 --> 이러려면 모든 프로그래밍 언어 C 부터 어셈블리부터 각종 스크립트 언어 다 없애야죠.
참 살다보면 미친놈들이 많아서 악성코드 따위나 만드는 새끼들때문에 사용하기 편한 기술 욕먹네요.
3. 저는 웹이라는 플랫폼 종속적이지 않은 곳에 MS 만의 기술이 사용되는 것이 문제라는 것은 인정하지만,
한편으로는 정말 애매한 부분도 있다고 봅니다.
요즘 온라인 게임사이트는 마이크로 소프트 DirectX 기술 안이용하는데가 없는데,
그럼 거기도 표준이 아닌 기술 사용하는 사이트라고 욕할순 없죠.
난 웹서핑응 하는게 아니라, 게임하러 간거기 때문에 해당사항이 안된다라고 말씀하실 수도 있겠지만,
은행의 경우는 왜 그러냐? 말그대로 은행사이트 만든 놈들이 정신없는 놈들이라는 거죠.
activex 든, 웹표준이 아닌 MS 독점 기술을 쓰건,
공공사이트가 아니라면, 만드는 놈 마음입니다.
공공장소에서 고성방가하면 안되는게 예의지만, 내집에서 내멋대로 노는게 무슨 죄인지?
한마디로 시끄럽고 지저분하면 외면하고 안놀러가면 되는 겁니다.
그집은 망하겠죠.
그렇게 불평하면서도 시끄럽고 지저분하다면서 맨날 찾아가면서 여기는 왜 이렇게 시끄럽냐고 불평하는 사람들 정말 이해못하겠음.
은행을 이용하려는데, 매번 안전요원이 신분증 검사를 한다면 정말 짜증나겠죠.
그렇다고 안전요원한테 화풀이하지 맙시다.
안전요원은 은행이 고용해서 일을 맡은 사람입니다.
화풀이를 하려면 은행을 대상으로 해야죠.
그게 꼬우면 과감하게 그 은행 이용하지 마시고요.-
산골소년 2008/01/16 22:38
인터넷 뱅킹 같은 경우 회사나 개발자가
실력이 없어서 액티브X를 사용하는 것은 아닙니다.
정부 방침이 예전부터 액티브X를 쓰도록
방침을 그렇게 만들었기 때문입니다.
아직은 액티브X 대체하기 힘든 기술 분야외
대외적인 방침도 액티브X가 사라지지 않은
이유로 보여집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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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ster 2008/01/14 20:49
파이어폭스 쓰는 입장에서는 엑티브엑스서비스하는 사이트들을 사용하지못해서 불편하더라구요.
네이버나 엠파스는 엑티브엑스에서 표준화에 최적화해가고 있는 것 같은데, 다른 사이트들은...
생각해보면 농협같은데 에서는 필요한것 같아요. 인터넷뱅킹...-
산골소년 2008/01/16 22:45
네이버나 다음은 웹표준을 지켜가는게 보이고 있습니다.
그러나 금융 분야는 좀더 기다려야 될 것 같습니다.
하루아침에 바뀔 부분이 아니거든요.
그런데 말씀하신 농협은 그래도 리눅스 뱅킹을 유일하게
지원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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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pial 2008/01/16 05:10
우린 그냥 그림만 봅시다요...
그나저나 남아공 인터넷 뱅킹은 액티브 액스 안쓰는데,
대신 송금받는 사람이 사전에 내 목록에 등록된 사람이 아니면 휴대폰 인증을 합니다. 더 안심은 되는데....울 집이 휴대폰이 짱 안터져서....인터넷 뱅킹 할 때는 휴대폰을 들고 요가를 쪼까 해야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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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0rm9 2008/01/14 22:27
무엇보다 액티브 엑스가 짜증나는건...................................부모님은 이걸 모르신다는 것이죠-_-
아들아~ 이게 왜 안 넘어가냐, 이게 잘 안되네
항상 가보면 빌어먹을 액티브 엑스-_- -
MegaWave 2008/01/14 22:52
ActiveX는 많은 문제를 발생시키고 있지만,
현재 대안이 명확하지 않으므로 당장 안 쓸 수는 없는 것 같습니다.
대안이 있다면 이 놈의 ActiveX 안 쓰겠지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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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gnee 2008/01/15 10:03
예전회사에서 ActiveX설치문제로 문의전화 겁나 많이 받았던 기억이..ㅠ.ㅠ
쉽지만, 모르시거나 이해못하시는 분들이 의외로 많더라구요.
차라리 달려가서 내가 해주는게 더 빠르겠다..싶을때도 있었다니깐요..자원낭비는 확실한듯하네요.
저는 아직 개발자로써 기술적으로 ActiveX때문에 크게 고생한적은 없지만,
클라이언트로써 제 컴에 요것들이 마구 설치될때는, 마이 찝찝하더라구요.
마구 더럽혀지는 기분이랄까....? 쓰잘데기 없는것도 멋대로 설치되는 경우도 허다하고.
매번 업데이트때문에 재설치하는것도 귀찮고..-
산골소년 2008/01/19 15:19
몽니님도 유지보수 해보셨군요.
유지보수도 SI와 틀린 스트레스가 있더라고요.
몽니님도 이것저것 설치되는게 싫으시군요.
빨린 표준화 기술로 대체됐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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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jjin 2008/01/15 19:53
하하, MS 기반 IE와 관련된것은 저도 정말 싫어요..어떤 사이트가 액티브X의 설치를 요구한다면 무작정 떠나버려요. 그래서 저의 블로그 방문하시는 분들께는 MS IE등 제품보다 FIREFOX 등을 많이 추천하는 편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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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플박사 2008/01/15 23:29
하지만 activex를 지양하는 방향으로 개발자들을 교육하려면 사업자 입장에서는 그만큼의 시간이 더 들어가기 때문에 귀찮아서라도 계속 쓸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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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oPJS 2008/01/16 01:25
지나가는 고3 입니다.
주로 인강을 애용하는데
사이트별(EBS, 강남구청인터넷수능방송, 메가스터디등등)
플레이어가 모두 다릅니다.
웹표준을 쓰면 사이트에 구분 없이
플레이어를 하나로 통일해서 쓸수 있는 건가요?
(제 진로가 전자전기전파쪽이여서...미래의 목표 설립?)-
산골소년 2008/01/19 15:27
플레이어가 액티브X를 쓰지 않는다면 종류가 틀리더라도
어느 브라우저에서도 잘 돌아가리라 생각됩니다.
플레이어 종류가 틀린게 문제가 아니라 어떤 웹환경
에서도 잘 돌아가야 되거든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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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umaruma 2008/01/16 10:09
엑티브 엑스라는 자체가 너무나도 공간적인 제약을 주기때문에
당연히 엑스는 줄어들거나 타 프로그램들과 함께 연합체계를 이뤄야하지않을까요
어떻게 보면 MS의 독점을 과열 시키는 양상이 아닐까 하는 생각도 드네요 ㅋ-
산골소년 2008/01/19 15:28
MS마저도 액티브X를 버리려는 아이러니한
상황에 놓였는데
우리도 하루 빨리 개선을 시도해야 겠습니다. ^ ^
그 와중에 공급자간 연합을 구축하여 대체 기술
을 이용한 개발도 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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낚시광준초리 2008/01/16 19:59
Activex 개발자 입장에서 정말 편안한 방법론 이라고 해야 할까요 기술.. 뭐 기술에 더 가깝겠네요 ^^*(ActiveX를 방법론으로 접근하는것도 나름 괜찬지 않을까 잠깐 생각해봅니다 ^^*)
때론 개발자 입장에서 보면 정말 ActiveX편하고 좋은 기술입니다.
가장 큰문제는 호환성이라는 거지요.(악성코드 하는 인간은 도덕적인 문제구요)
저 같은 경우도 가급적 ActiveX를 쓰지 않으려고 하지만 웹에서 정말 구현하기 힘든 부분들 또한 있습니다.
(뭐 제가 가끔 ActiveX를 만들때 적용하는것 관리자 콘솔쪽이라 그럴 수있습니다.)
단적인 예로 하나만 들어볼께요 ^^*
출력시 프린터가 해독할 수 있는 언어가 몇개 있습니다. 이중 요즘 가장 많이 쓰는게 PS 와 PCL이라는
언어입니다. 이런 것을 웹콘솔에서 뷰를 해줘야 한다면 과연 ^^*
남용도 문제지만 무조건 없에야 한다는것 또한 좀 애매하지 않나 하는 생각도 듭니다.
아!! 물론 전 ActiveX 도배는 정말 싫어 합니다. 그러나 ActiveX를 이용한 개발 방법론쪽으로는 이렇게 욕먹을만한 기술은 아니지 않나 생각이 드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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